▲ 박근혜 대통령이 19일 청와대를 방문한 알마즈베크 아탐바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64.2%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서치앤리서치에 따르면 17일을 기준으로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64.2%, 정부 지지도는 43.3%를 기록했다. 부정적 평가는 26.9%였다. 이번 조사는 전국 10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 방식에 따라 이뤄졌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3.1% 포인트다.

앞서 지난 11월 10일 조사에선 긍정 평가가 63.0%, 정부 지지도가 43.1%로 나왔다. 부정적 평가는 26.8%였다. 대통령 취임 직후인 3월 3일 조사에선 59.9%가 긍정적 평가, 17.7%가 부정적 평가를 내렸다.

새누리당의 정당 지지율은 42.6%를 기록했다. 새누리당은 지난 10월 27일 조사 당시 지지율이 45.8%를 찍은 이후 40%대 초반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민주당은 10월 27일 26.6%, 11월 3일 28.8%, 11월 10일 29.2%, 11월 17일 30.4%로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무당파는 21.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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