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부과 전설적인 존재 임창정 트라우마 “노래하다가 여드름이…”(사진출처: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방송 캡처)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임창정이 여드름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털어놨다.

임창정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어렸을 때부터 여드름이 너무 많이 났다. 그것도 굵직한 여드름이 많아 얼굴을 쳐다보지 못할 정도였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임창정은 트라우마에 대해 “여드름이 목젖에 나기도 했는데 노래하다가 터진 적도 있다. 지금 정말 많이 없어진 것”이라며 “간주 중에 흐르는 물을 슬쩍 닦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규현은 “피부과에서는 전설적인 존재다. 의사분들이 ‘임창정 씨를 봐라. 너도 할 수 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임창정은 “여드름에 마늘이 좋다기에 잘라서 붙였다가 10분 뒤에 뗐더니 효과가 있었다. 새살이 돋는 느낌이었다”며 “하지만 나중에 보니 얼굴이 흑마늘처럼 까매져 있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 트라우마에 네티즌은 “임창정 트라우마 안타깝네” “임창정 트라우마 속상하긴 했겠다” “임창정 트라우마 그 고통 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시청률은 7.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한편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웃픈 남녀’ 특집에 출연한 맹승지는 유명 개그맨과 과거에 사귄 사실을 인정했다.

방송 후 네티즌 수사대가 맹승지의 과거 남자친구 찾기에 나선 것.

과거 맹승지가 본명 김예슬로 개설한 미니홈피를 방문한 결과, 김기리의 ‘하트’라는 댓글을 발견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