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안전문화운동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기 시작했다.
경기도는 지난 4일 수원 정자초등학교서 ‘안전문화운동 추진 경기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이날 도민 안전문화운동 추진 10대 실천과제 발표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등 5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이만희 경기지방경찰청장, 전은숙 경인지방식품 의약품 안전청장, 고경모 경기도교육청 부교육감, 김형래 청예단 경기지부장, 이유경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이후에는 성남 새마을금고 강도를 검거한 김광석 씨와 화재신고로 인명을 구조한 정자초 국진영 어린이가 경험담을 들려주며 안전사회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 안문협은 도내 민간단체, 공공기관, 행정기관 등이 협력한 단체로 5개 분과와 43명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지사와 신혜수 UN 경제·사회·문화적 권리위원회 위원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특히 도는 매월 4일 정례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경기도와 경기지방경찰청, 경기도교육청, 쌍용자동차, 세이프키즈 코리아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기관 협약식’을 갖고 ‘엄마손 캠페인(엄마 손 들고 건널목 건너기)’을 시행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출범식을 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경기도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며 “안전문화 실천운동의 좋은 사례를 창출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범식이 열린 수원 정자초등학교는 2008년도 아시아 최초로 WHO 안전 학교로 공인을 받고 2011년에 재공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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