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24일 오후부터 기온이 점차 떨어져 당분간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점차 떨어지겠다. 25일에는 전국적으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지겠다. 쌀쌀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5~17℃, 낮 최고기온은 17~23℃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경상남북도 해안과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예상 강수량은 5~10㎜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먼바다와 제주도 모든 해상,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2.0~5.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겠다. 동해 모든 해상과 남해 동부 앞바다는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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