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인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화성시선관위 사무실에서 새누리당 서청원, 민주당 오일용,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왼쪽부터)가 후보 등록을 하며 각오를 밝히고 있다. (사진출처: 연합뉴스)

화성갑 3대 1, 포항 남ㆍ울릉군 3대 1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10.30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마감 결과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0월 30일 실시하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화성시갑에 3명, 포항시남구울릉군에 3명이 등록해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화성시갑 선거구는 새누리당 서청원 후보, 민주당 오일용 후보, 통합진보당 홍성규 후보가 등록했다.

포항시남구울릉군 선거구는 새누리당 박명재 후보, 민주당 허대만 후보, 통합진보당 박신용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후보자의 재산상황, 병역사항, 최근 5년간 소득세․재산세․종합부동산세 납부 및 체납실적, 전과기록 및 직업․학력․경력 등에 관한 정보는 선거일까지 중앙선관위 인터넷홈페이지(http://www.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관위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은 10월 17일부터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이번 선거가 법이 지켜지는 가운데 정책경쟁 중심의 선거가 될 수 있도록 정당․후보자는 물론 유권자 모두의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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