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음악과 학생들, 작곡부터 앨범 발매 준비까지 눈길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한예진, 학장 박정자)은 한예진을 대표하는 CM송을 실용음악과 최준원(13학번) 학생이 직접 작곡, 작사,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CM송 제작은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작곡에 대한 열정을 바탕으로 제작된 것으로 작곡에 뛰어난 감각과 재능을 갖고 있는 최준원 학생이 실력을 발휘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준원 학생이 직접 작곡한 CM송은 한예진 학생들의 방송, 공연,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 그리고 자유로움을 밝고 경쾌하게 표현했다. 또 부드럽지만 귀에 쏙쏙 들어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작곡 실력을 한껏 발휘했다.
이번 곡은 한예진을 대표하는 CM송으로 선정돼 학교를 홍보하게 된다.
최준원 학생은 “평소에 새로운 곡을 만들어내는 데 관심이 많아 작곡과 녹음 실습 전용 공간인 한예진 레코딩 룸에서 꾸준히 실습하고 하고 있으며, 교수님 추천으로 방학동안 열심히 노력해 만든 곡이 학교를 대표하는 CM송으로 선정돼 신기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곡 제작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예진 실용음악과는 재학생들의 창의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실용음악과 재학생 4명으로 구성된 팝펑크 밴드인 ‘디하이트’의 앨범 발매 준비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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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
kims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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