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이만희)은 어린이범죄예방 위한 홍보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최근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 ‘뛰뛰빵빵 구조대’를 제작한 업체인 (주)빅스 크리에이티브와 16일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경기경찰청은 ‘뛰뛰빵빵 구조대’ 아동안전 홍보 포스터 3000매를 제작해 도내 초등학교, 유치원 등에 배포했다. 홍보 포스터는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범죄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는 만화로 제작됐다.
이어 위촉 행사 후 경기경찰청장과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빅스 대표와 임직원, 경기경찰 아동안전 홍보대사인 최란 씨와 함께 수원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했다.
행사는 경기경찰 홍보단의 범죄예방 공연과 학교전담경찰관, 뛰뛰빵빵 구조대 캐릭터들과 함께 어린이 범죄예방법을 교육한 후 홍보 포스터를 부착하는 행사를 했다.
이만희 청장은 “뛰뛰빵빵 구조대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경기경찰 홍보대사로 위촉된 뛰뛰와 그 친구들이 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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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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