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위니아만도 신제품 속속 출시

▲  삼성전자 모델이 '14년형 김치냉장고 지펠아삭 M9000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삼성전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김장철을 대비해 관련 업계가 김치냉장고 신제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2014년형 지펠아삭 M9000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삼성 지펠아삭 M9000은 소금을 적게 넣은 김치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 ▲풀 메탈냉각 ▲하루 60분 쿨샷 ▲아삭 누름이 등 3단계의 맛케어로 김치를 맛있게 보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500리터급 대용량 6종과 300리터급 제품 4종으로 출시됐다.

앞서 지난달 22일 위니아만도와 LG전자가 나란히 신제품 김치냉장고를 출시한 바 있다.

위니아만도 딤채 신제품은 스마트 센서로 김치의 온도를 감치해 최적화된 온도와 수분으로 맞춤 숙성이 가능하다. 제품 외관도 메탈 샤이니 디자인으로 강화유리 안쪽에 메탈 블랙 색상의 필름을 입히고 홀로그램 기법을 사용했다. 560리터부터 305리터급까지 5개 용량에 30개 모델로 나왔다.

LG전자도 유산균 관리에 최적화된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존 제품 대비 유산균을 최대 9배나 많이 만드는 것이 특징이며 565리터 대용량의 스탠드형 11종과 뚜껑형 13종 등 24종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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