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김재연 의원 트위터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국가정보원의 이석기 의원실 압수수색에 대해 비난했다.

김 의원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버지의 뒤를 잇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신독재 선포! 오늘 새벽 통합진보당 인사들에 대한 압수수색에 이어 지금은 국회 내 의원실까지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라고 비난했다.

김 의원은 “국정조사에서는 얼굴 보기도 힘들던 국정원 직원들이 수십 명씩 의원실에 들어와 압수수색 시도”라고 전했다.

국정원은 이날 오전 통합진보당 관련 인사 10명의 자택과 사무실 18곳을 압수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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