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무인궤도차(PRT) 긴급안전점검 시행, 이상 無

이날 안전 점검에는 대학교수 2명과 전라남도, 순천시 관계공무원 등 5명이 참석해 무인궤도차(PRT)에 탑승, 문제점을 점검한 결과 정상임이 밝혀졌다.

이번 점검은 무인궤도차(PRT) 궤도시설인 레일 신축이음매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의 문제에 대해 일부 언론사가 제기한 안전사고 우려에 따른 것이다.

이에 소방방재청이 순천시에 긴급안전점검을 요청했고, 순천시는 에코 트랜스 측에 시운전 중지를 요청 후 ‘긴급안전점검’을 진행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무인궤도차(PRT)의 안전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주)에코 트랜스에서 시행하고 있는 무인궤도차(PRT)에 대한 과장된 표현에 대해 유감스럽다”며 “소방방재청에 점검 결과를 통보, 23일부터 무인궤도차(PRT) 시승이 재게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