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위니아만도가 ‘메탈 샤이니’ 디자인에 ‘바이탈 발효과학’을 적용한 2014년형 딤채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딤채 신제품은 화려하면서 강화 유리 안쪽에 메탈 블랙 색상의 필름을 입히고 홀로그램 기법으로 화려한 꽃문양을 입체적으로 표현해 ‘딤채 스타일’ ‘메탈 샤이니’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저장실별로 독립된 냉각기를 설치해 김치뿐만 아니라 냉장, 냉동, 채소·과일 보관, 쌀 보관 등 계절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다.
평소에는 깔끔하게 숨겨져 있다가 터치하면 나타나는 히든 디스플레이를 적용, 디자인의 세련미와 절전이라는 실용성까지 고려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급형 모델에는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와 패밀리 패턴을 적용했다.
각 저장실별로 맞춤 냉각이 가능하기 때문에 냄새가 서로 섞이지 않고, 전기료도 절약해 준다. 여기에 하부 서랍 두 칸은 저장실 자체를 냉각하는 직접냉각방식을 적용해 정밀한 온도제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김치와 야채, 과일의 맛과 신선도를 보존하는데 필수요건인 수분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줘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상부 저장실에는 자주 먹는 반찬이나 식품을 쉽게 꺼낼 수 있도록 슬라이드 방식의 서랍인 ‘듀얼이동 선반’을 장착했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밀폐 신선실’을 설치, 야채와 과일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동시에 채소, 육류, 생선 등 다양한 식품을 보관할 수 있는 ‘멀티 트레이’를 설치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위니아만도 김한 마케팅담당 상무는 “딤채는 모든 식품을 신선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냉동공조 기술을 제품에 담아 1등 김치냉장고로써 고객의 기대에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