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오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6개월 동안 개최되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속에 숨어 있는 혜택을 이용하면 방학과 휴가철 알뜰 여행뿐만 아니라 무료 또는 할인대상 관광지를 활용한 테마여행도 가능하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입장권 소지자의 경우 순천만자연생태공원, 낙안읍성 등 순천 대표 관광지 5개소에 무료입장이 가능하고 화엄사, 송광사, 선운사 등 7개 유명 사찰입장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여수엑스포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던 빅오와 아쿠아리움 등 여수엑스포 재단에서 운영하는 시설뿐 아니라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천안웰빙식품엑스포 등 7개 제휴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 입장 시 30%~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라남도 내 순천을 제외한 14개 시·군 188개 관광지에 대해 무료입장 및 50%까지 다양한 할인 혜택을 주기 때문에 휴가와 방학을 맞아 전라도 테마여행을 계획해 볼 수 있다.
박람회 입장권 구입할인과 연계할인 혜택에 관한 내용은 정원박람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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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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