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위니아만도가 최대 용량의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 신제품을 선보였다.
4일 위니아만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프라우드’의 930리터와 940리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
이번 프라우드 신제품은 ‘상냉장실 와이드형’으로 냉장실의 공간을 넓혀 저장 용량을 키운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큰 수박이나 킹크랩, 대형 피자 등의 식품도 쉽게 보관할 수 있다.
수납도 편리해졌다. 냉장실 깊숙한 곳에 보관된 식품을 손쉽게 꺼낼 수 있도록 ‘이지 슬라이딩 선반’을 적용해 선반을 밀고 당길 수 있다.
위니아만도 프리미엄 냉장고 ‘프라우드’는 4개의 냉장·냉동실 문과 2개의 ‘듀얼 에코 스페이스’ 문을 갖췄으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프라우드는 두 개의 저장실로 분리된 ‘분리보관형’에, 상냉장실이 하나의 저장실로 구성된 ‘와이드형’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게 됐다.
상냉장실 분리보관형은 식품별로 정리 정돈과 맞춤 보관에 용이하고 와이드형의 경우 소비자의 취향에 따라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위니아만도 손부연 마케팅담당 상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냉장고의 타입과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라우드의 제품 라인업을 확충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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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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