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주말 무더위가 1일에도 계속된다.

내륙 곳곳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한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32℃, 대구도 32℃, 전주와 광주는 33℃, 창원 27℃, 부산 26℃ 등 전국적으로 최고기온이 25~33℃로 웃돌겠다.

오후 한때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살짝 지나가겠고, 2일부터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서겠다.

장맛비는 이번 주 주말까지 이어지겠다. 중부지방은 이르면 2일 밤부터 3일 낮 사이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겠고, 남부지방은 3일 밤부터 4일 오전 사이에 집중호우를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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