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과정 수료식이 25일 농기센터에서 열렸다. 사진은 도시농업 전문가양성강좌 수강생들이 최근 강좌를 통해 도시민 텃밭에서 시범포를 관리하는 모습 (사진제공: 세종시 농기센터)

[천지일보 세종=박진환 기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이하 농기센터, 소장 송기덕)가 농기센터에서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11기 도시농업의 이해와 생활원예 체험강좌 수강생 36명,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강좌 수강생 39명 등이 교육과정을 마쳤다.

이 강좌는 지난 3월 19일 부터 총 16회의 교육과정으로, 세종시 농업현황에 대한 소개와 생활원예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피옥자 도시농업담당은 “상반기 도시농업 활성화 교육과정 수료를 통해 세종시의 위상에 걸맞은 도시농업 모델 확립에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수료생 각자가 도시농업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추후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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