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총, 도라 전망대서 자유통일 기원법회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대한민국지키기불교도총연합(대불총)이 오는 19일 도라 전망대 전진평화사에서 보병 제1사단 호국 전진사(사단법사 수진스님) 초청 ‘부처님오신날’ 자유통일 기원법회를 봉행한다.

법회에는 대불총 공동회장 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김홍래 전 공군참모총장, 안병태 해군참모총장, 송재운 동대명예교수, 이건호 조계종방생법회 회장 및 고대명예교수 한승조 고문 그리고 대불총 상임지도법사 법일‧스님 등 90여 명이 참석한다.

법회에 앞서 박희도 회장은 자비의 광명으로 사바세계의 중생을 구하고자 오신 부처님의 뜻을 받들고 호국불교의 정신으로 국가를 수호하고, 더 나아가 한반도에 자유통일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하는 뜻을 전했다.

이날 법회는 자유통일을 염원하는 봉축등 달기와 자유통일을 기원하는 발원문 봉독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