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캠퍼스텐)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대학교 축제기간 5월 커플들의 키스타임 이벤트가 진행됐다.

지난 5월 8일 성균관대 15일 연세대학교에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텐’과 로레알 파리가 함께 주최한 ‘KISS Wall(키스월)’ 이벤트가 총 1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키스월 이벤트는 학내 설치된 키스월 앞에 룰렛을 돌려 사탕키스, 입술, 볼, 목, 손, 이마의 6가지 중 한 가지 방법으로 키스하는 커플에게 로레알 파리에서 준비한 기프트를 전달했다.

특별히 매시 25분에 프렌치 키스타임에 참여하는 커플에게는 더욱 풍성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15일 연세대학교에는 개그맨 박휘순이 사회자로 깜짝 등장해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긴 줄을 서 있는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해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현장을 지켜보던 성균관대 13학번 이해인 학생은 “학교 축제 기간 동안 아무도 시도 하지 않았던 재미있으면서도 로맨틱한 이벤트인 것 같다”며 “잠시 후에 친구와 함께 직접 키스월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도 받고 즐겁고 독특한 경험을 남겨 보고 싶다고”말했다.

캠퍼스텐의 키스월 이벤트는 5월 21일 동국대에서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추가진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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