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사단법인 날마다좋은날(이사장 이기흥)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한국관광공사 3층 한라실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과 함께 상호 신뢰와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외국인들의 한국관광 선호도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국민 문화축제의 하나로 시행되는 ‘행복바라미 캠페인’의 문화행사 개최를 계기로, ‘날마다좋은날’이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전통문화 및 제반 문화행사 등 보다 풍부한 관광 소재 제공을 전제로 한국관광공사가 이를 지원함으로써 한국관광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국위를 선양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4월 28일 행복바라미 알림행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인사동(안국역) 우정국로 일대에서 진행돼 보다 적극적으로 외국인들에게 우리 문화를 알릴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와 함께 대형 붓글씨 퍼포먼스, 선무도 공연, 사찰음식 및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체험 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보다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중앙신도회의 ‘날마다좋은날’은 연중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특별한 추억을 남게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개발해 한국관광공사에 제공함으로써, 관광을 통한 민간사절단 역할에 적극 이바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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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상 객원기자 bohwa@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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