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김미정 시민기자] 순천시는 지난 16일 산림청 주최,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제1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와 관련해 산악단체와 협력강화를 위해 관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김동수 순천산악회 회장을 비롯해 6개 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를 주관한 산림소득과장은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제1회 우리명산 클린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보다 우리의 산을 깨끗이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며 “여기에 참석한 산악단체들이 우리 산을 가꾸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8일 오전 순천 남도삼백리길 중 천년불심 길에 해당하는 송광사 일대를 순천시 산림소득과를 비롯한 산림조합 및 산악단체회원 총 36명이 클린 캠페인을 펼쳐 쓰레기 수거, 쓰레기봉투 나눠주기 등을 실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하기
김미정 시민기자
voice6459@nate.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