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용필 바운스, 젠틀맨 이어 2위… 역시 조용필! (사진제공: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조용필 바운스가 발표한 지 반나절 만에 젠틀맨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가왕’ 조용필(63)이 16일 낮 12시, 10년 만에 발표한 신곡 ‘바운스’는 놀라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싸이의 신곡 ‘젠틀맨’이 발표하자마자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조용필도 신곡 발표 반나절 만에 각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상위권에 진입한 것이다.

조용필의 바운스는 네이버 뮤직에서 싸이의 ‘젠틀맨’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벅스뮤직 실시간차트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조용필의 최신곡, 바운스는 소리바다 차트에서도 4위까지 상승했으며 그 외 음원사이트에서도 ‘젠틀맨’의 인기를 따라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조용필의 신곡 ‘바운스’는 정규 19집 ‘헬로’의 선공개 형식으로 공개됐다.

특히 가요계 전반에서 조용필 ‘바운스’의 완성도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으며 윤종신, 빅뱅 태양, 린, 샤이니 종현 등 후배 가수들도 SNS 등을 통해 신곡 바운스를 발표한 조용필에 대해 존경의 뜻을 표했다.

무엇보다 60대 가수 조용필이 만든 곡 ‘바운스’가 “20대까지 호응을 얻을 만큼 젊고 경쾌한 사운드에 세련된 가사가 곁들여졌다”는 평가가 속출하고 있는 점이 이례적인 일이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조용필 바운스, 놀라워라~” “조용필 바운스, 역시 조용필!” “조용필 바운스, 내 삶의 활력소를 찾은 듯…” “조용필 선배님! 정말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등 끊임없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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