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원불교 공익복지부는 ‘복지기관 교화대불공 실천사례 모집 결과’에서 최우수상에 임피보은의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익복지부는 “경산 종법사님의 5대 경륜 중 교화대불공을 실현함은 물론 복지기관 내에서 실천하고 있는 교화 모범사례를 교단 내에 널리 홍보하고자 함”이라며 “자선복지계의 위상과 근무하는 분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했다”고 이번 공모전의 취지를 밝혔다.
최우수상을 받는 임피보은의집은 ‘생활(직장) 속에서 교법실천’을 주제로 공모전에 응했다. 100만 원의 포상금도 함께 받는다.
우수상은 원광효도마을법인, 전주요양원이 차지했으며 각각 상금 80만 원을 준다. 상금 50만 원을 받는 장려상에는 원광노인휴양소, 원광효도마을 사은의집, 전주장애인복지관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일 원불교사회복지협의회 신년하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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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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