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 공무원과 감리단 및 시공사 현장 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충훈 시장은 “그동안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시공사 및 감리단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내년에 개최될 정원박람회장을 당초 올해 말 준공 목표에서 11월말까지 조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작업 시간을 연장하고 장비 및 인력 대폭 확대 투입,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및 장비 사용, 조직위, 감리단, 시공사간 긴밀한 협력관계 유지 등을 통해 모든 공정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박람회장 조성공사는 큰 나무 식재가 완료되고 주박람회장 58%, 국제습지센터 건립사업 70%, 수목원 및 습지조성공사 56% 등 전체 61%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공자 및 감리단으로부터 추진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준공을 위해 밀도 있는 토론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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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정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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