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삼성과 대한적십자사가 18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녹천마을에서 ‘2012년 설날 희망나눔선물’ 전달식 행사를 갖고 설 구호품을 취약계층 173가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삼성사회봉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전달물품은 백미와 생필품, 과일, 한우세트 등이다.

삼성과 대한적십자사는 다음 달 8일 까지 백미(10kg) 2만 8000여 포, 생필품, 한우세트, 과일 등 총 10억 원 상당의 설 구호물품을 1000여 개 시설과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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