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임진년 새해를 맞아 6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2012 관광인 신년 인사회’를 열고 관광대국 도약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2010-2012 한국방문의 해’의 마지막 해인 올해 외래 관광객 1100만 명을 달성하고, 2020년에 외래 관광객 2000만 명 유치 및 관광수입 30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의 양적 성장과 더불어 관광 수용 태세 선진화를 통한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도 함께 도모하기 위해 관광산업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신동빈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위원장, ,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등을 비롯한 주한 외교사절, 정계, 언론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 등 50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미래의 관광 꿈나무인 미소국가대표들(한국방문의 해 대학생 홍보단)은 참석자들과 함께 외래 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을 축하했으며, 주요 인사들과 함께 앞으로의 관광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는 의미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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