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 관련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정면충돌했다. 법무부는 윤 총장이 검찰과 야당 비위 관련 수사지휘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대검찰청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수사팀으로부터 야권 정치인에 대한 비리 의혹을 보고받고도 철저히 수사지휘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대해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고 반박했다. 정부가 지난 8월 수도권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8대 분야 소비할인쿠폰 배포를 재개한다.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한국 외교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이 잇따라 미국을 방문하고 있다. 다만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야권 인사들에게 금품 로비를 했다고 폭로한 ‘옥중 입장문’으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여야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정치쏙쏙] 美대선 임박 속 韓외교라인 잇단 방미… 그 배경 있나☞(원문보기)내달(11월) 미국 대선이 임박한 가운데 최근 한국 외교안보 라인 핵심 인사들
천지일보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속에서 12월 3일 진행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수험생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에 연루돼 구속기소된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일부 검사들이 로비 의혹에 연루돼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이 밖에 보수 성향의 단체인 자유연대가 17일 개최할 예정인 300명 규모 집회에 대한 경찰의 금지처분에 불복해 집행정지를 신청했지만 법원이 기각했습니다. ◆추미애, ‘김봉현 로비 폭로’ 연루 의혹 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여야가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놓고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여당은 이번 사태가 ‘권력형 게이트’는 아니라며 선을 긋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검사 18명이 투입된다. 하지만 야권은 여전히 특별검사(특검) 등 현 수사팀 외의 별도 수사팀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공모주 청약에서 흥행몰이를 이어간 빅히트가 코스피에 드디어 입성했다. 하지만 따상에는 실패했다. 15일 주요이슈를 모았다. ◆‘라임·옵티머스’ 정공법 택한 與, 특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부산에 있는 한 요양병원에서 50여명이나 되는 인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미국에서 가을철 코로나 재유행이 시작됐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면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 뷔페도 속속 문을 다시 열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관광버스 내에서 춤과 노래를 하는 행위가 적발될 경우 처벌 받을 수 있다. 북한군에 피격당해 사망한 공무원 A씨의 유족이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은 편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한국의 GDP(국내총생산) 대비 경제 성장률을 3개월 전보다 소폭 상향 조정했다.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정치권 로비 창구로 지목돼 의혹을 규명할 ‘키맨’으로 부각된 연예기획사 전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한국판 뉴딜’ 사업에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사회안전망 등 기존 3대 축 이외에 ‘지역균형 뉴딜’을 새롭게 추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독일 베를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그간 영업이 제한됐던 수도권의 클럽 등 유흥주점, 노래연습장, 대형학원, 뷔페식당 등 이른바 ‘고위험시설’이 12일부터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집단감염의 여파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에 육박했다. 21대 국회 국정감사가 2주차를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미국 대통령 선거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번 선거에 대한 혼란이 가중되면서 헌법상의 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청와대가 11일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북한이 전날 열병식에서 공개한 신형 무기와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문 내용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두 자릿수대를 기록하면서 수도권을 비롯해 확산세가 잦아들고 있지만, 지인모임·병원 등 일상 곳곳에선 감염 위험요소가 여전히 존재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안정세를 보이자 정부가 수도권 내 감염 확산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북한이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10일 새벽에 열병식을 진행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다양한 해석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형법상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14주 이내’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하는 내용의 법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과 관련해 여성·법조·의료계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방역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유행 양상이 잠잠해진 듯 하지만 여러 위험요인을 고려했을 때 언제든지 다시 확산세가 커질 수 있어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북한군에 피격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A(47)씨에 대해 동료 선원이 해경 조사에서 A씨에게 월북 가능성이 없고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진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감 백신에서 ‘백색 입자’가 발견되면서 회수되는 일이 발생했다. 앞서 ‘상온 노출’ 사고에 이어 또 독감 백신에서 문제가 나타났다는 점에서 국민들의 불안감이 계속되고 있다. 한글날인 9일 추석 연휴가 끝난 지 채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찾아온 휴일에 설렐 법도 한 날이지만, 이곳 광화문광장 인근에는 엄숙한 긴장감이 가득한 분위기였다. 9일 주요이슈들을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33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8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8일에 진행된 통일부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외교위) 국정감사에서 북한군에 피격돼 숨진 해양수산부 공무원 사건과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북한대사관 대사대리의 망명에 관한 질의가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이외에도 8일 주요이슈를 모아봤다.◆울산 고층 주상복합건물 대형 화재… “인명피해 파악 어려워”☞(원문보기)울산시 남구 신정동의 33층짜리 주상복합건물에서 8일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울산소방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최빛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7일 일일 신규 확진 환자 수는 한주만에 다시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우리나라 공무원이 북한군에 의해 피격 사망한 사건 발생 당일엔 ‘월북 가능성이 없다’는 취지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혀 논란이 예상된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지난해 7월 국내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가 동시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지난 2018년 11월 귀임을 앞두고 돌연 잠적했던 북한 조성길 전 주이탈리아 대사대리가 한국에 입국한 것으로 6일 전해졌다. 한편 같은 날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시간 동안 28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8일부터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단기출장자와 장기체류자격이 있는 재입국자들은 입국 후 14일 격리조치 없이 경제활동이 가능해진다. 21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7일부터 진행되는 가운데 상임위 곳곳에서 증인 채택을 두고 파열음이 일고 있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지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5일 브라질 대통령에게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한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의 지지를 요청했다.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C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해 수백만명의 목숨을 살린 미국 과학자 2명과 영국 출신의 과학자 1명 등 3명에게 주어졌다. WHO가 전 세계 인구 10명 중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을 수 있다고 밝혔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병가 의혹에 이어 강경화 외교부 장관의 남편 미국 여행 논란이 일면서 여권이 각종 악재에 고민이 커지고 있다. 북한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21대 첫 국정감사를 앞두고 정재계가 긴장을 하고 있다. 여야 원내대표가 국감 전 만찬자리를 가졌다. 방역 당국이 추석 이후 ‘조용한 전파’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병원, 요양시설, 직장, 학교를 통한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21대 첫 국감 앞둔 정재계, 추석 연휴에도 ‘긴장’ (원문보기)☞추석 연휴에도 21대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개천절인 3일 막바지 귀성길이 이어진 가운데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를 빚기도 했지만, 저녁 들어 대부분 해소돼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 서울 인천 부산 등 지역감염과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개천절인 3일 보수단체가 예고한대로 서울 도심 곳곳에서 차량 시위와 기자회견 등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본지는 3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고속도로 교통상황] 귀경길 정체 대부분 해소…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한달여 남은 미국 대선도 안갯속으로 치닫고 있다. 법원이 3일 개천절에 10대 미만의 차량을 이용한 집회를 조건부 허용했다.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소폭 감소했다.◆트럼프 대통령 부부, 코로나19 확진… “함께 극복할 것”(원문보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부부가 2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양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기업의 경영이 어려워지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 코로나19로 인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국회에도 언택트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운송 과정에서 상온 노출 의심 신고가 접수돼 사용이 중단된 정부 조달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접종자가 연일 수백명씩 늘어나고 있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문재인 정부 공약 진단⑦] 어중간한 ‘탈원전’ 정책으로 기업들 휘청… 전기세 폭증 우려도 나와(원문보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이대경 기자] 북한이 75차 유엔총회에서 자력갱생을 강조했다.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종전선언에 “평가할 것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이전의 추석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北 “전쟁 억제할 힘 가질 때만 평화 수호 가능”☞(원문보기)“전쟁을 억제할 절대적인 힘을 가질 때만 평화를 수호할 수 있다.”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75차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홍수영 기자] 검찰이 지난 28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의 군 복무 특혜 의혹 관련자들에게 불기소 결정을 내린 가운데 여야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서해 연평도 해상 인근에서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친형이 ‘자진월북’이라고 잠정 결론을 내린 정부의 발표에 강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 밖에 대면집회와 차량집회 등 개천절에 열리기로 예고됐던 모든 종류의 집회를 금지시킨 건 합당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불기소 하루 만에 추미애 다시 고발돼… 당직사병도 “사과 안하면 고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