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접접촉자 6명… 영업·등교 중지'건국대병원 “원내 코로나19 감염 없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5일에 이어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8일 아산시에 따르면 12번째 확진자 A(42, 여)씨는 아산시 염치읍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지난 2일 서울에 거주하는 부친의 건대병원 진료에 동행했다. 이후 7일 발열 증상을 보여 아산충무병원을 방문해 검체채취를 했으며,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밀접접촉자는 가족 4명(남편, 자녀 3명)과 직장 동료 2명(휴대폰 아울렛 매장) 등 6명으로 금일 검사 예정이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11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지역 확진자인 친정어머니(감염원 불분명)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5일 아산시에 따르면 11번째 확진자 A(41, 여)씨는 아산시 배방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서울에 거주하는 친정어머니가 다녀간 후 지난 4일 아산충무병원에서 검체채취를 했으며 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중인 신랑과 자녀는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보건당국은 A씨의 주요 동선 등을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한편 아산시에는 지난 4월 13일 발생 후 53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집회·종교행사 취소, 민간체육시설·학원 등 휴장 권고신천지 유증상자 36명 검체검사 중… 현재 양성 無지금 지역사회 감염 멈출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발생한 충남 아산시가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지역확산을 막기 위해 나섰다.오세현 아산시장(아산시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사회에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감염병 전문가들의 조언에 따라 “현재 지역확산의 중대 기로에 서 있는 아산과 천안은 지금이
완전 종식 때까지 총력 다할 것예방물품 1차 8만 1247개 배부2차 32만 6966개 배부할 계획어린이집·경로당 등… 방역범위 확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진원지인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한 교민 등 528명이 경찰 인재개발원에 머무르고 있는 충남 아산시가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며 방역 고삐를 당기고 있다.24시간 방역태세에 돌입한 아산시보건소와 관련해 3일 오세현 아산시장은 “시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방역과 예방활동을 펼치는 직원들에게 완전 종식 때까지 총력을 다해달라”며 “인력 운영 등 어려
선별진료소… 손소독과 체온 측정방문객들은 출입내용 반드시 기록청정병원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아산=박주환 기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시에는 강경대응 하겠다.”충남 천안·아산충무병원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의 선제적 예방과 환자·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외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시에는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1일 충무병원에 따르면 환자·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병원직원, 모든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외래 선별진료소에서 손소독과 함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심환자에 대해서
신속한 대처로 더 큰 피해 막아[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4일 충남 아산시 온천동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중상 1명(70대, 남), 경상 6명 등의 피해를 입었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1분께 온천동 소재 숙박시설에서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및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16대, 대원 100여명을 투입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을 실시했다.화재는 2시 30분께 완전 진압했으며 인명피해자 7명은 아산충무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
소외계층 질병관리·건강유지 위해 의료지원100여명 의료진… 최적의 의료서비스 제공[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의료법인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천안·아산지역 350여명의 다문화가정과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펼쳤다.지난달 30일 천안충무병원에서 진행한 무료진료에는 내과, 소아청소년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비뇨의학과, 외과, 정형외과, 치과 등 8개 과목 10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MRI, CT, 초음파, X-RAY 등 최신 영상장비를 이용한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이지혜 이사장은 “앞
의사 연수교육기관으로써의 역할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천안·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이 15일 천안충무병원 신관 13층 회의실에서 ‘제6회 지역개원의와 함께하는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천안, 아산지역 개원의 및 봉직의를 대상으로 충남 지역민의 건강발전과 지역의료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폐질환을 주제로 ▲신계철 천안충무병원장(호흡기내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의 최신 치료지침 ▲이승세 천안충무병원 과장(혈액종양내과) 폐암의 항암치료 ▲황정주 아산충무병원 과장(흉부혈관외과
‘중국인 이씨 10일간 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복지 위기가구 생활안정을 도모하도록 노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촘촘한 아산형 3·4차 긴급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16일 아산시에 따르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달 29일 결핵환자 중국인 이씨를 소방서·경찰서·충무병원·보건소 등의 도움을 받아 결핵전문병원인 국립마산병원에 입원 조치했다.이씨는 6개월 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고 한 달 전부터 상태가 악화돼 10일간 식사를 하지 못한 상태에서 긴급히 아산경찰서로 연락했다. 이에 시는 경찰
‘제73주년 광복절…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권영욱 “경제·한류 발전 통해 남북평화통일 이룩”양승조 “대한민국 지상과제… 광복의 완성은 남북통일”윤일규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곧 길이다.”[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국민운동본부(나사본)가 15일 오전 충남 천안시 목천읍 독립기념관에서 제9회 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 및 타종식 행사를 개최했다.국민통합평화통일염원대행진은 나사본이 주최하고 석오이동녕선생선양회 창립준비위원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천안지구협의회, 천안동남구자율방범연합대, ㈔3.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문화로 아산충무병원에서 10일 오전 9시 25분께 화재가 발생했다.아산소방서는 화재신고 접수 후 신속하게 출동해 30분 만에 완전 진압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8층에서 시작했으며 환자 50여명이 안전하게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자세한 재산피해와 원인을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201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의 훈련으로 유치원 통학차량 사고대응을 위한 토론훈련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아산관내 병설유치원 통학차량 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을 통해 어린학생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사후처리를 위한 절차 등을 시나리오를 통해 되짚어 보며 위기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했다.또한 아산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우진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보다는 심폐소생술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해 심폐소생술을 몸에 익히는 데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30일 아산경찰서(서장 김황구)와 응급센터 내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산충무병원 8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아산경찰서와 아산충무병원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범죄예방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콜벨 설치)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 등 협력치안 활성화 등 응급센터 범죄예방에 필요한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콜벨 구축으로 응급센터 환자 및 보호자, 의료진이 폭력과 각종 사고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119구조대는 지난 27일 아산시 실옥동 아산대교 인근에서 물에 빠진 김모(23)씨를 신속하게 구조했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56분께 아산대교 주변에서 낚시를 하던 중 사람이 물에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119구조·구급대원들은 물에 빠진 사고자가 다리 기둥을 붙잡고 있는 상황에서 수난구조 장비를 장착한 후 입수해 사고자에게 접근, 어깨끌기법으로 안전하게 구조했다. 사고자는 아산충무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현장출동 구조대원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119구조대는 8일 순천향대학교 앞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차량에서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했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께 1톤 화물차와 승용차의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화물차량 조수석에 있던 김모(53, 남)씨의 다리가 끼여 차량 안에서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구조대는 사고자가 쇼크 상태에 빠지지 않게 정맥로를 확보하는 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구조장비를 이용해 차량 문을 개방하고 구조 공간을 확보한 후 사고자를 신속하게 구조했다.김씨는 하지 부상으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119구조대는 지난 3일 전복 차량에 갇힌 사고자 허모(44, 남)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1분께 사고신고를 접수하고 배방읍 북수리 이내삼거리 부근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차량이 도로 옆 하천에 빠져 전복 된 상태로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구조대원은 차량 뒷좌석 문을 개방 후 사고자를 신속히 구조했으며, 응급처치 후 아산충무병원으로 이송했다.현장출동 구조대원은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아산시 인주면 현대자동차㈜아산공장에서 ‘2015년 충청남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한상대 충남소방본부장을 비롯해 이명수 국회의원, 김응규·이기철·윤지상 충남도의원을 비롯한 지역 각 기관 단체장 등 500여명이 참관했다.충청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아산소방서가 주관한 이날 훈련은 대형재난에 대비해 통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역할분담 및 공조체계를 구축해 안전도시를 구현하고자 계획·실시됐다.훈련 내용은 현대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자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가 자살시도자 관리체계를 강화해 자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아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아산충무병원과 응급실 내원 자살시도자 관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충무병원은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를 주축으로 하는 아산시자살협의체로 구성해 지역의 생명사랑 게이트키퍼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또한 아산시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관련 캠페인과 공
복기왕 시장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아산 만들기 위한 혼신 노력 당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4일 ‘2015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민선6기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상반기 주요 역점사업과 공약사항에 대한 추진상황 및 하반기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상반기 추진된 주요 실적은 ▲지난해 수출 415억 달러, 무역수지 395억 달러(5년 연속 전국 1위) ▲1인당 GRDP 9125만원(도내 1위) ▲동양고속버스터미널 복합시설 착공(3월) ▲배방 동부노인복지관 개소(3월) ▲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예방을 위해 격리 조치한 3명을 17일 0시를 기해 해제했다. 유병덕 충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지난 16일 오후 2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브리핑했다. 이에 따라 도내 격리자 수는 0명을 기록하게 된다. 이후 격리해제자에 대하여는 5일간 모니터링을 실시한다.도가 펼쳐온 메르스 상황은 지난 5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시작됐다.도는 첫 환자 발생 직후 복지보건국 3개팀 23명으로 대책본부를 꾸리며 메르스 상황에 대응해 왔다.특히 지난달 4일에는 안희정 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