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아산소방서 119구조대가 전복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조했다. (사진제공: 아산소방서)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 119구조대는 지난 3일 전복 차량에 갇힌 사고자 허모(44, 남)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11분께 사고신고를 접수하고 배방읍 북수리 이내삼거리 부근 교통사고 현장에 출동했다. 차량이 도로 옆 하천에 빠져 전복 된 상태로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구조대원은 차량 뒷좌석 문을 개방 후 사고자를 신속히 구조했으며, 응급처치 후 아산충무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장출동 구조대원은 “교통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운전자들은 조급함을 버리고 교통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안전 운행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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