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우진 과장의 심폐소생술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제공: 아산교육지원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2017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의 훈련으로 유치원 통학차량 사고대응을 위한 토론훈련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아산관내 병설유치원 통학차량 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을 통해 어린학생들을 신속하게 구조하고 사후처리를 위한 절차 등을 시나리오를 통해 되짚어 보며 위기대응능력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아산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 김우진 과장의 강의로 진행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이론보다는 심폐소생술 모형을 이용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해 심폐소생술을 몸에 익히는 데 중점을 둬 응급환자 구조 대처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심훈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우리 주변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응급환자에 빠르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를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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