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계자가 지난 3일 에버랜드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4
용인시 관계자가 지난 3일 에버랜드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4

처인·기흥 소재 동물원 방문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동물원 2곳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용인시는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수도권 내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살피고자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은 지난 3일부터 이틀에 걸쳐 진행했으며, 3일에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4일에는 기흥구 구갈동 AK플라자 내 실내 동물원인 하이주를 점검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안심하고 동물원을 찾을 수 있도록 꼼꼼히 점검하겠다”며 “여름 휴가철 동물원을 방문하는 시민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1월 1일 경기도 사무위임 조례가 개정돼 동물원 관련 사무가 도에서 시로 위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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