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시청 로비에 마련된 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6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시청 로비에 마련된 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제공: 용인시) ⓒ천지일보 2021.8.6

6일 청렴 약속나무 캠페인 참여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청렴 문화가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백군기 시장이 6일 시청 로비에 마련된 ‘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발족한 용인시 청렴협의체에 소속된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5곳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관별로 따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나무 그림이 그려진 배너를 설치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청렴 다짐·응원·건의 사항 등을 직접 작성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백군기 시장은 출근길 행사장을 방문해 ‘사람 중심 청렴한 용인’이라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붙이고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백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시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