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올해 2분기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1위로 나타났다. (제공: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천지일보 2021.8.2
2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올해 2분기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현대백화점이 1위로 나타났다. (제공: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제공) ⓒ천지일보 2021.8.2

국내 6개 백화점 대상 올 4~6월 빅데이터 분석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백화점 업계에서 올해 4~6월 사회공헌 활동을 가장 많이 한 업체로 꼽혔다.

2일 빅데이터뉴스와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가 올해 2분기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분석 대상 브랜드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AK플라자 ▲갤러리아백화점 ▲NC백화점 등이다.

조사방식은 ‘백화점 이름’에 ‘사회공헌’ ‘성금’ ‘기부’ ‘봉사’ ‘취약계층’ ‘불우’ ‘기탁’ 키워드간 한글 기준 15자 이내만 결과값으로 도출했다.

조사 결과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이 많은 곳은 현대백화점으로 총 693건으로 가장 많이 검색됐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16개 점포에서 재판매가 가능한 헌 옷·신발·가방 등 5점 이상 기부하는 고객에게 포인트 5000점을 증정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친환경 사회적 기업 ‘트리 플래닛’과 경인지역 초등학교 3곳에 공기정화 식물을 쓴 ‘교실숲’을 조성했다.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433건), 신세계백화점(226건), AK플라자(129건) 등이 세자릿수 글을 게시했다. 갤러리아, NC백화점은 각 56건, 5건이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