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 에디션 롯데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7.12
‘오션 에디션 롯데카드’ 플레이트 이미지 (제공: 롯데카드) ⓒ천지일보 2021.7.12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SK브로드밴드(SKB)와 비티비 특화 혜택을 제공하는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오션 에디션(OCEAN Edition) 롯데카드’를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이 카드로 비티비 이용요금을 자동납부하면 프리미엄 월정액 상품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오션(영화), 슈퍼키즈클럽(교육), 지상파(방송), CJ ENM(방송)이다.

지난달 이용금액 중 50만원 초과금액의 3%를 비티비 콘텐츠 구매 시 사용 가능한 B포인트로 적립한다. 여기에 연간 총 이용금액이 1000만원 이상인 경우, 다음 해 연회비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롯데홈쇼핑, 롯데온 5개 롯데그룹사에서 이용금액의 5%를 할인한다. 할인 프로모션은 오는 2022년 6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연장 시 재공지 된다. 오는 10월 18일까지는 지난달 이용실적에 따라 최신영화 9편 이용 쿠폰을 3개월간 매달 3장씩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카드 신청과 자세한 이벤트 내용 확인은 비티비 홈페이지와 앱에서 할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 안에서 여가와 휴식을 즐기는 홈루덴스(Home Ludens)족이 증가함에 따라 IPTV 콘텐츠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며 “비티비 맞춤 카드 출시로 이용요금 부담을 덜고, 풍성한 콘텐츠 이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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