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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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국토지리정보원과 2021년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제작 사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치지형도는 항공과 지상측량을 통해 지상의 지형지물에 대한 위치정보를 디지털화해서 제작하는 도면이다.

이번 수치지형도 제작사업은 국비와 군비 총 5억여원이 투입되며 사업지역은 횡성읍·우천면·둔내면 도시지역 일원 약 20.5㎢이다.

각종 개발사업, 안전관리, 시설물 유지관리 등 행정업무 전반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장신상 군수는 “최신의 수치지형도 제작을 통해 4차원 공간정보 구축의 기초를 마련하고 정밀한 시설물 관리로 ‘안전한 횡성’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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