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강원도에서 주관한 시·군 공유재산 분야 종합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원주시는 공유재산 우수시책, 실태조사 여부, 무단 점유 발굴 등 평가항목 전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수의 신규ㆍ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 우수시책 부분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최우수 기관에는 기관 표창과 상사업비 1500만원이 수여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원주시는 앞으로도 공유재산 실태조사 용역 후속 작업을 철저히 해 무단 점유 사례에 대한 적절한 처분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보존 부적합 재산 매각을 통해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와 세입 증대를 구현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