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장신상 횡성군수(좌측에서 두번째)와 원창묵 원주시장(세번째)가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현안 추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좌측)과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우측)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1.6.8
8일 장신상 횡성군수(좌측에서 두번째)와 원창묵 원주시장(세번째)가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상생발전을 위해 공동현안 추진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권순근 횡성군의회 의장(좌측)과 유석연 원주시의회 의장(우측)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횡성군청) ⓒ천지일보 2021.6.8

 

원주(횡성)공항, 상수원보호구역,

군용기 소음 문제 등 공동 해결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장신상)와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8일 횡성군청 회의실에서 공동현안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시군은 원주시 상수원보호구역 현안 해결과 원주(횡성)공항 기능 강화, 군용기 소음으로 인한 주민 피해 공동 대응 등 지역 현안을 상호 협력해 해결키로 합의했다.

앞으로 양 시군은 부시장과 부군수를 공동 추진단장으로 공동현안별 양 지자체의 담당부서장과 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횡성군과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횡성과 원주가 동반 성장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 시군은 공동현안인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와 원주(횡성)공항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강원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올해 내에 용역을 추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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