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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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스포츠 참여 기회 확대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현재 9곳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 가맹시설을 확대하기 위해 상시 모집을 진행한다.

국민체육기금 지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스포츠 향유 기회 보장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를 통해 사회통합에 기여하고자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저소득 장애인에게 1개월 단위로 월 8만원을 지원하며 오는 8월 일반 장애인을 추가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 중 농구, 배구, 배드민턴, 볼링, 수영, 유도, 축구, 탁구, 태권도, 테니스 등 대한장애인체육회와 대한체육회 가맹단체 종목이거나 장애인이 참여 가능한 생활체육 등 장애인 강좌를 개설할 수 있어야 한다.

가맹을 희망하는 시설 운영자는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건강체육과 체육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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