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방문해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게 ‘얼쑤얼水’ 1만 4000개를 나눠주고 있다. (제공: 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방문해 소속 환경공무관들에게 ‘얼쑤얼水’ 1만 4000개를 전달하고 있다. (제공: 세븐일레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세븐일레븐이 환경의 날을 앞두고 전국 환경미화원(환경공무관)들에게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500㎖’ 총 1만 4000개를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전국 6개 지역 지자체(서울 중구, 성남 중원구, 대전 동구 등) 소속 환경미화원 약 600명에게 내달 4일까지 얼쑤얼水 500㎖를 순차적으로 전달한다.

이번 나눔은 지난 18일 무라벨 PB생수 얼쑤얼水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만큼 곳곳에서 환경 정화 노력을 아끼지 않는 환경미화원을 위해 물을 제공하고 나아가 친환경 무라벨 생수를 통해 페트병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장아름 세븐일레븐 사회공헌 담당 선임책임은 “환경미화원들이야말로 환경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진정한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곧 여름인데 환경미화원을 응원하며 시원한 무라벨 생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윈윈하고 환경의 중요성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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