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코카-콜라사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진행된 ‘2024 서울 하프마라톤’의 공식 스포츠음료로 참여해 파워에이드 음료를 지원하고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고 28일 밝혔다.파워에이드는 대회 참가자들이 10㎞ 구간을 뛰는 동안 땀 배출로 손실되는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도록 음료 공급대를 설치해 ‘파워에이드’ 음료를 제공했다. 결승선이 있는 여의도공원에서는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원더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원더플존’을 마련하고 페트병 수거와 함께 올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박춘선 시의원(국민의힘, 강동3)이 지난 25일 열린 제323회 임시회 기후환경본부 업무보고에서 잠실야구장의 일회용품 쓰레기 배출 문제를 지적하며 시급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프로야구 개막 후 많은 서울 시민들이 야구 경기장을 찾고 있다. 서울시민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기는 시설이지만 야구장에서의 일회용품 배출 문제는 풀리지 않는 난제로 자리 잡고 있다. 야구장에서 1년간 발생하는 폐기물은 3400여톤, 잠실야구장에서 연간 발생하는 플라스틱 폐기물은 약 80만 톤에 달한다.지난 12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김석훈 배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 ‘HEC TV’에 게재된 ‘현엔클라쓰’ 8화에는 김석훈이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들과 폐기물 종류 및 분리배출법을 소개하고,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현엔클라쓰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전개하는 다양한 사업 및 사내 행사 등을 유머러스하게 소개하며 정보와 재미를 모두 전달하는 콘텐츠다.현대엔지니어링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현대엔지니어링의 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허가를 받지 않고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거나, 폐기물 처리 신고 없이 폐가전, 폐의류 등을 수거하는 등 폐기물관리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대행업과 이사업체 및 유품정리업체 등 90개소를 단속해 22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위반 내용은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 5건 ▲미신고 폐기물 처리 16건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1건이다.주요 적발사례를 살펴보면 서울시 소재 A, B 업체는 허가받지 않고 가정집이나 사무실 등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지구의 날을 기념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지구의 날은 지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세계 기념일이다.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 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한 범국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부안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소등행사, 일상 속 탄소중립 생활 실천 가두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1회용품 사용량 증가로 전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1회용품 없는 공공청사 만들기’에 솔선하고 나섰다.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22일 청사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 공직자 실천서약’ ‘1인 1 텀블러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1회용품 사용 근절을 위해 공공부문이 앞장서 적극적인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민간 분야로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에 따라 시 전 직원은 ▲1회용 컵 사용 안 하기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남양유업이 지구의 날을 맞아 친환경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하천 정화 활동과 올바른 분리배출 지식을 알리는 ‘우유팩을 빌려드립니다’ 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17일 천안 원성천 일대에서 40여명의 구성원이 참여한 가운데 100㎏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해 지역사회 생태계 보존과 자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남양유업은 지난 3월 천안시와 ‘1사 1하천 가꾸기’ 협약을 체결해 각종 환경교육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는 기후변화주간 기간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빙그레는 이번 캠페인의 일환으로 패키지 디자인에 기후변화주간 BI(Brand Identity)가 삽입된 ‘요플레 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폐기되던 햇반 용기를 직접 회수해 자원순환에 앞장서 온 CJ제일제당이 이번엔 카카오메이커스와 손잡고 햇반 용기 새활용(업사이클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CJ제일제당은 카카오메이커스와 함께 사용된 햇반 용기를 수거해 가치 있는 자원으로 재탄생시키는 ‘햇반 용기 새가버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지구의 날’을 맞아 즉석밥 용기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더 많은 소비자가 햇반 용기 재활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CJ제일제당은 회수한 햇반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유통업계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각종 온·오프라인 프로모션부터 활동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빙그레는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오는 28일까지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한다.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다수의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2050 탄소중립 실천 및 COP33 여수시 유치 시민운동 확산을 위해 ‘제3회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수시는 사회단체, 개인, 읍면동, 관·과·소·의회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한다. 개인 평가항목은 ▲자원순환 가게 ▲인공지능 자동수거기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적 등 3개다. 이다. 기관·단체는 3개 항목을 포함해 ▲자원순환 가게를 활용한 리빙랩 추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서약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교육 홍보 등 6개 항목이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10명 중 8명이 환경문제로 인해 불안감까지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패션종합기업 ㈜형지엘리트가 지난 3월 11일부터 24까지 중고생 43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환경 문제 관심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92%가 ‘환경문제가 심각하다고 느낀다’고 응답했다.응답자의 78%에 이르는 상당수의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로 인해 불안감까지 느낀다고 답했다. 이는 청소년 10명 중8명이 환경 오염으로 인한 변화에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다.환경문제별로 살펴보면 ‘기후변화’가 과반수 이상인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공동주택 내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 분리배출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는 분리배출 전용시설 설치를 통해 주거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이 언제나 쉽고 편리하게 재활용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시설을 상시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분리배출 전용시설이 없어 공터나 주차장 등에 임시로 분리배출 공간을 마련해 운영하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다. 총 25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당 최대 1000만원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함께 인식시키고, 소각과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줄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이에 시는 동해항 크랩킹페스타 기간 중 13일부터 14일까지 홍보캠페인을 펼치며, 고품질 자원의 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 투명페트병을 회수하면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애플리케이
[천지일보 나주=천성현 기자] 전남 나주시가 쓰레기 처리 비용 현실화를 위해 18년 만에 쓰레기 종량제 봉투 판매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을 20리터 기준 한 장당 250원에서 380원으로 인상할 계획이다.나주시는 지난 18년 동안 서민의 생활 부담과 물가 상승률 억제를 위해 종량제 봉투 가격을 동결해 왔으나 최근 쓰레기 발생량 증가와 처리비용 상승으로 인해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현재 나주시의 생활 쓰레기 처리비용 주민 부담률은 지난 2022년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생활폐기물 분리수거 시설 확충과 주민참여형 재활용 정책으로 재활용률 제고에 나선다.우선 시는 재활용 가능자원 분리배출 환경 개선을 위해 7500만원을 들여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클린하우스)’을 5개소 설치한다. 또 ‘생활폐기물 간이수거함’ 7개소 설치에 3500만원, ‘공동주택 노후 분리수거시설 설치 보조사업’에 1억원을 투입해 적재적소에 생활폐기물 집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주민참여형 재활용 가능 자원 수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투명페트병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활동에 Z세대의 시각을 더하고 미래ESG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ESG 대학생 아카데미’를 운영하기로 했다.LG전자는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ESG 대학생 아카데미 10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2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대학생 32명이 참석했다.ESG 아카데미는 미래 인재인 대학생을 ESG 인재로 키워내고, 이들과 함께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만들어 가기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가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을 준수하지 않고 무단으로 문 앞에 폐기물을 배출하는 단독주택·상가를 4월부터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5월부터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수원시는 폐기물 배출 시간을 정착시키기 위해 4월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단속해 적발 시에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수원시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다. 주말에는 배출할 수 없다.폐기물 무단배출 단속을 위해 4개구 무단투기 단속반(깨끗한 쓰레기처리 감시원)과 구·동 공무원이 함께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서울시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에서 2024년도 새활용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지난해 9월 공식 개관을 알린 강동구 리앤업사이클플라자는 체계적인 자원순환 구조와 재활용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1~2층에는 현대화된 재활용센터와 자원순환 홍보관, 아름인도서관 등 주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들이 조성돼 있고 3층에는 업무용 시설과 교육장 등이 자리하고 있다.구는 이곳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을 더해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5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쿠팡, 로켓프레시서 캠핑용 구이류·제철 수산물 할인쿠팡이 캠핑용 구이류, 제철 수산물 등을 로켓프레시로 할인 판매한다. 로켓프레시는 와우 회원만을 위한 대표적인 혜택 중 하나로 식재료부터 과일, 베이커리, 아이스크림까지 다양한 신선식품을 새벽배송, 당일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특가 행사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에 와우 회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쿠팡은 이번 행사를 위해 호주산 소고기부터 한우 국거리, 훈제 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