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행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자체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1.5.3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우측에서 두번째)이 지난달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행안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자체간 업무협약식에 참석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원주시청) ⓒ천지일보 2021.5.3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2021년 과학기술 활용 주민 공감 지역 문제 해결사업 공모 신규과제에 선정돼 지난 4월 29일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지능형 소규모 수도시설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사업으로 총사업비 5억원을 들여 산간마을 수도시설 고장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과 배수지 감시를 위한 능동적 관리시스템을 신림면과 귀래면 두 곳에 구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원주시는 지역 주민과 전문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가 함께 참여한 ‘스스로 해결단’을 구성해 수도시설의 고장 인지 어려움, 누수와 계절에 따른 염소 농도 차이 등 문제점을 파악해 산간마을 수도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성공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수 부시장은 “산간마을 수도시설 관리의 효율화와 안전하고 깨끗한 물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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