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천지일보
원주시청. ⓒ천지일보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창묵)가 지역 향토음식 발굴·육성과 관광 상품화를 위해 향토(대표)음식점 신규 지정업소를 모집한다.

대상은 관찰사옹심이, 원주뽕잎밥, 원주복숭아불고기, 원주추어탕을 취급하는 음식점이다.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에서 받으며 현지 점검에 이어 원주시 향토음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표준 조리법과 경영컨설팅 지도와 함께 표지판 제작 및 업소 홍보, 쓰레기 종량제 봉투, 상수도 요금 30%, 지하수 수질 검사비 전액이 지원된다.

원주시에서는 지역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음식과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찰사옹심이 19개소, 원주뽕잎밥 13개소, 원주복숭아불고기 4개소, 원주추어탕 16개소를 향토(대표)음식점으로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원주시 보건소 위생과 위생 행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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