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2명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2명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28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2명,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 2명 등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61명으로 증가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58번(30대, 차암동)은 천안#491번 접촉자 지난 2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4일 확진된 천안#491번(30대, 성정1동)은 파주#229번(50대) 접촉자로 분류됐다.
천안#659번(60대, 쌍용2동)은 천안#487번 접촉자(가족)로 지난 27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14일 확진된 천안#487번(60대)은 자발적 검사 후 14일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660번(40대, 북면)·천안#661(20대, 병천면)은 외국인 집단발생 관련자로 지난 27일 동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8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가 95명(천안 78명, 청주 2명, 홍성 14명, 아산 1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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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bumpark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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