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제공: 아산시) ⓒ천지일보 2020.4.10

음봉면 영농조합법인 관련 2명

천안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1명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26·27일 양일간 3명이 코로나19에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208명으로 증가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206번(60대, 충남#1533, 음봉면)·아산#207번(20대, 충남#1534, 음봉면) 아산#187번 접촉자로 무증상 상태에서 지난 2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당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음봉면 소재 A교회에서 운영한 영농조합법인에서 근무하던 아산#187번(20대, 충남#1337, 음봉면)은 유증상(호흡기증상 등) 발현으로 검사 후 지난 2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시설 관련 확진자가 17명으로 늘었다.

아산#208번(30대, 충남#1547, 천안시 서북구)은 홍성#33번 접촉자(외국인)로 지난 26일 아산시보건소에서 검사 후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홍성#33번은 천안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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