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코로나19 환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충남 천안시가 시청 봉서홀 아래에 ‘천안시민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쌀쌀한 날씨와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고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0.12.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에 지난 26일 코로나19 외국인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10명(천안#634~643)이 추가로 발생해 하루 27명이 증가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련 누적 확진자가 81명(천안 69명, 청주 2명, 홍성 10명)으로 늘었다.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634번(40대, 병천면)·천안#635번(30대, 병천면)·천안#636번(30대, 병천면)·천안#637번(40대, 병천면)·천안#638번(40대, 병천면)·천안#639번(40대, 병천면)·천안#640번(40대, 북면)·천안#641번(20대, 동면)·천안#642번(20대, 병천면)·천안#643번(30대, 병천면) 등 10명은 지난 25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7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한편 이번 외국인 집단 감염은 지난 23일 확진된 천안#528번(태국인)으로부터 시작됐으나, 아직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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