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정부의 R&D(연구개발) 예산 감축으로 기술개발 사업 중단 위기에 처한 도내 기업들을 위해 정책자금과 G-펀드 투자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정부 중소기업 R&D 과제 중단기업 긴급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정부의 R&D 예산 15% 감액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R&D 예산을 46% 증액하며 미래에 대한 투자에 방점을 두었던 경기도가 그 정책 기조를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월 반월산단 기업인 간담회에서 “R&D 예산 지원은 미래를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는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난방비 폭탄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고를 해결하고자 관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긴급 난방비 10만원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저소득층 긴급 난방비 지원은 ‘화성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것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만 3041가구를 대상으로 2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정부가 발표한 기초생활수급 가구 등 에너지 바우처 지원금 확대와 경기도의 난방취약계층 긴급지원대책과는 별개로 지원되며 총 13억 410
현금 지원, 금융 지원, 소비 촉진 등 대전형 소상공인 지원[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3월부터 2900억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허태정 대전시장과 5개 구청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위기극복을 위한 대전형 소상공인 긴급 지원 특별대책을 발표했다.현금 지원, 금융 지원, 소비 촉진 등 3개 분야로 마련된 이번 대책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오미크론 여파로 피해가 극심한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 지원과, 온통대전 확대를 통한 대대적인 소비촉진으로 침체된 민생경제에 불씨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연휴 24시간 근무태세 유지각종 안전사고와 민원 대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설 연휴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대책상황실 및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이 기간 24시간 근무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80명, 민원 현장근무반은 쓰레기 기동청소반을 포함한 8개 분야 113명을 투입한다.
문화예술·농업·일자리 분야 등종사자·단체에 50~100만원씩중소기업·소상공인 지속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첫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임인년 새해가 시작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힘겨운 새해를 맞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방역과 경제 둘 다 포기하지 않고 균형을 잡으면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까지 자체적으로 5차례에 걸쳐
내주 신청접수, 추석 전 지급[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되면서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인을 위해 활동지원금을 추가로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금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 활동증명을 완료하거나 신청 중인 예술인이면 신청 가능하다.다만 집합금지·집합제한 사업자와 특고·프리랜서 생활안정지원금 수급자, 기존의 지역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수급자,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예술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도 제외되나 전문
지역화폐 사랑상품권 지급모바일 상품권 260억 완판도소매48%·식당29% 사용불법체류자 감소효과까지“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행복지원금’ 지급이 마감됐다. 신청률은 98%로 나타났다.행복지원금은 ‘진주시 5차 긴급지원대책’에 따른 시 자체 지원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급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5월 시의회 동의를 거쳐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350억원을 확보하고
“진주사랑상품권 수요 급증”소매 48%·음식점 32% 사용지원금 이달 30일 신청 마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는 긴급재난지원금 ‘행복지원금’ 신청률이 97%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진주시민 35만여명 중 9000여명을 제외한 시민 대부분이 신청한 수치다.‘행복지원금’은 ‘진주시 5차 긴급지원대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자체 지원금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계를 위협받는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화하기 위해 지급하고 있다.21일 진주시에 따르면 온라인 신청률
상품권 200억 추가 발행지방세·임대료 감면 추진경영환경 개선사업 확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5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소상공인 맞춤형 추가지원대책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지역소비 진작을 위해 전 시민 1인당 10만원의 ‘행복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코로나 여파로 대면 서비스가 필수인 소상공인분들은 어느 계층보다 더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가용 가능한 예산과 정책을 최대한 활용해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날 발표에 따
3년 국·도비 1조 3453억 확보“3대 사업, 시민일상에 다가와”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제 대응“초심 돌아가 공약추진에 박차”“항공우주산업 메카로 만들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1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그동안의 시정성과와 향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지난 3년간 어렵고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시민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으로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의 1년이 지난 3년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코로나19 조기 극복이 빠른 경제
지역경제 긴급지원책 일환도심 건축물 공지확보 완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구도심 건축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이 내달부터 시행된다.이번 조례 개정은 최근 발표한 진주시 5차 긴급지원대책의 후속조치로 구도심 노후건축물의 원활한 용도변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례 시행으로 구조 안전·소방시설 등에 지장이 없을 시 구도심 내 1000㎡ 이상 건축물 400여동에 대한 용도변경이 가능해질 것으
실내체육시설 등 총 866곳[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코로나19 확산에 집합금지 명령을 받고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 생활안정지원금으로 최대 100만원씩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진주시는 정부의 지원과 별도로 현재까지 5차례 총 1639억원 규모의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해왔다.이번 집합금지 소상공인 지원으로 집합금지 10일 이상 업종은 100만원, 10일 미만은 50만원을 지원한다.대상 업종은 지난 4월부터 10일 이상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진 ▲유흥 5종 및 홀덤펍 385곳 ▲노래연습장 238곳 ▲실내체육시설 5종
열흘 만에 신청률 36% 넘어오는 30일 온라인 신청 종료내달 읍면동 방문 신청 시작“소비촉진·시민생활안정 기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지난달 1인당 10만원씩의 행복지원금 지급 등을 담은 ‘5차 긴급지원대책’ 발표에 따라 지급 중인 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률이 열흘 만에 36%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행복지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생계를 위협받는 소상공인 등 시민들의 생활을 안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모바일 진주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된다.26일 시에 따르
해외 물류비 부담 완화[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5차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에 따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시는 코로나가 발생한 지난해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을 처음 시행해 지역의 24개 기업에 물류비를 지원한 바 있다.올해는 진주시에 본사·공장을 둔 중소 제조업체 중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5000만불 이하인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수출을 위한 국내외 운송비·하역비·창고비를 업체별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은 오는 24일부터 사업비 소
작가당 1점 100만원 내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직격타를 입은 지역문화예술인들을 돕기 위해 도내 처음으로 작가의 작품을 공개 구입한다고 20일 밝혔다.최근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유통 여건 또한 어려워져 문화예술생태계가 전반적으로 침체에 빠져 있다.이에 시는 코로나 극복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를 발표해 창작활동지원금을 지급한 데 이어 문화예술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자 이번 공개구입을 추진하게 됐다.시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한국화, 문인화,
5급 이상 간부 100여명 동참[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시장을 비롯한 진주시 공무원들이 긴급재난지원금을 반납하는 등 코로나19 고통분담에 나서고 있다.조규일 진주시장은 17일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 고통분담 차원에서 행복지원금을 기부한다고 밝혔다.이날 조규일 시장은 “저와 시청 공무원들은 어려운 지역 경제를 위한 나눔 실천으로 행복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며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행복지원금이 골목상권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지역경제를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진주시는 지난달 코로나1
오는 17일 온라인 접수 개시[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행복지원금’의 원활한 안내를 위해 안내콜센터를 가동한다고 7일 밝혔다.진주시는 지난달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1인당 10만원씩의 행복지원금 지급 등을 담은 ‘5차 긴급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민원콜센터는 행복지원금이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만큼 문의 등 민원에 신속히 대응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콜센터에서는 공무원 1명과 전문상담원 5~6명이 행복지원금 지급일정, 신청·지급 방법 안내, 민원 응대에 나선다.지원
‘진주형 지원금’ 360억 규모모바일상품권·선불카드 형태“종식까지 함께 힘 모아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오는 17일부터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진주형 긴급재난지원금 ‘행복지원금’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조규일 시장은 지난달 1인당 10만원씩의 행복지원금 지급 등을 담은 ‘5차 긴급지원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5차 대책 추진으로 행복지원금에 360억원, 지역경제 활성화에 78억원, 포스트 코로나 대비에 4억원 등 총 443억원 규모의 긴급재정이 투입될 예정이다.행복지원금은 지난달 11일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 일환[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이달 구도심 건축물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조례 일부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이달 발표한 제5차 긴급지원대책의 후속조치로 구도심 노후건축물의 원활한 용도변경을 통해 현재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과 중앙상권 활성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시에 따르면 건축법상 ‘대지 내 공지’는 일정 규모 이상의 건축물에 대해 건축선 또는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건축물까지 일정거리 이상 띄워야 하는 규정을 적용받고 있다.이 규정은 신축
내달 ‘콜 통신비’ 지원 확대콜당 마일리지 400→1000원“경제위기 극복 힘 모아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침체한 택시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내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3개 콜센터의 법인택시 658대에 지원하던 택시 콜센터 통신비를 개인택시 400여대에도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올해 3월 제일콜·진주콜·남강콜 3개사가 통합 운영됨에 따라 업체 간 지원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택시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내달 1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