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 확진자 수가 20여일 만에 4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인천시는 20일 전날 하루 동안 발생한 확진자 수가 418명으로 최종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인 19일 0시 기준 424명 보다 6명 적은 수치다.자가격리자는 9956명(전일대비 +213명), 재택치료자는 984명이며, 입원환자는 5266명이다. 신규 확진자 41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27명, 확진자 접촉 243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7명, 해외유입 11명 등이다.주요 집단 감염 관련해서
[천지일보 동해=이현복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 등 설 연휴 이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17일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열고 설 연휴 특별방지대책을 마련·추진한다고 밝혔다.시는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통해 오는 20일부터 2월 2일까지 2주간 설 연휴 코로나19 확산 특별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했다.이에 정부의 현행 거리두기 기간이 2월 6일까지 진행되는 만큼, 이번 설에도 고향·친지 방문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동해시에서는 관내 종교시설145, 노인요양시설8, 문화예술시설91, 민간 체육
재택치료 증가 따른 편의 제공가족 확인 시 하루 1만원 이용[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신속한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재택치료자 동거가족을 위한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코로나19 치료체계가 재택치료를 기본으로 전환된 이후 재택치료자는 통상 10일간 자택에서 격리해야 한다. 이때 동거가족은 공동격리자로 지정되고 동거가족 중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의 경우 7일간, 미완료자는 17일간 격리된다.반면 재택치료자 가족들은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고 가족 간 2차 감염의 불안이 증가하면서 동
8일째 이어져 누적 78명학원 15곳 운영중단 조치“다중시설서 방역 지켜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진주시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10일 진주 2580번의 확진 이후 접촉자·동선노출자 검사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이 이용자 관련 학교 4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펼치고 보건소에서 접촉자 검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으나 확진자 발생은 8일째 이어지고 있다.일자별로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어제(16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총 확진자는 136명, 전주대비 96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해외유입 71명, 국내감염 65명으로 지역은 창원 35명, 진주 24명, 김해 23명, 거제 14명, 사천 8명, 밀양 8명, 양산 7명, 거창 6명, 통영 5명, 산청 4명, 함안 1명, 남해 1명이다.경남에서는 16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6명(16일 30명, 17일 96명)이 발생했다.오늘(17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사망자는 109명, 입원 1313명이고,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5일 0시 기준 24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사망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3명과 서구소재 직장2 관련 1명이 병원 치료중 사망했고, 병원 응급실에서 사망한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아 누계 사망자는 322명으로 늘었다.입원환자는 전일대비 57명이 증가한 4497명이며, 자가격리자는 289명이 증가해 9400명, 재택치료자는 85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24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6명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최근 전남 서남권(목포, 무안)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지난 12일 군청 전 직원(749명)을 대상으로 PCR 선제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13일 확진자 1명을 조기 발견했다.군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부서는 방역소독 조치와 함께 전체 자가격리 조치됐다. 오는 14일 2차 검사를 시행해 결과에 따른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밀접접촉 직원들은 자가격리 통보했다. 또 읍·면 사무소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생활권이 인근 목포시와 밀접한 신안군은 전파속도가 빠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 의회가 출범 첫날부터 직원 코로나가 확진돼 홍역을 앓고 있다.창원시의회 직원 A씨는 오늘(13일) 오전 일찍 코로나19 양성판정 통보를 받았다.시의회에 따르면 역학조사관은 직원과 시의원 전원이 음성이 나오지 않는 이상 특례시 행사 참석이 어려울 것 같다고 했다.역학조사관은 창원특례시 출범식 행사에 참석 예정이었던 시의원들은 전체가 음성이 나오지 않는다면 참석을 자제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따라 오늘 오후 2시에 있을 특례시 출범 행사에는 시의장을 비롯해 의원들이 참석이 불투명해져
상동에 임시 선별진료소 운영목욕탕 8일까지 자율 영업 중단본청 중앙 현관 폐쇄, 방역 강화[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추가 발생을 억제하고자 전방위적 방역 활동을 펼치고 나섰다.목포시는 지난 4일 하루 역대 최다인 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5일에는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자가 발생한 목포 A병원 환자와 의료진 1500여명은 전수검사를 시작했고, 일부 병동에 대해 코호트 격리를 조치했다. 또 4개 초·중·고등학교 전교생에 대해 전수검사를 시행했으며 확진자 발생 학급에 대
시, 전날 확진자 91명(#8423~8513) 발생전남도 14개 지역에서 총 59명 확진 판정[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새해 들어 지난 1~5일까지 유치원‧어린이집 원생, 초‧중‧고 학생 12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남구 소재 초등학교에서는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또 북구 한 유치원에서도 9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이러한 가운데 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5일 91명(#8423~8513)이 확진됐다.이로써 누적 확진자가 8513명(치료
문화예술·농업·일자리 분야 등종사자·단체에 50~100만원씩중소기업·소상공인 지속 지원[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4일 오후 2시 30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첫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임인년 새해가 시작됐지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로 힘겨운 새해를 맞이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방역과 경제 둘 다 포기하지 않고 균형을 잡으면서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까지 자체적으로 5차례에 걸쳐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15명(진주 2521~2535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추가 확진자들은 초전동의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10명(2521~2530번)을 비롯해 자가격리자 3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으로 분류됐다.이로써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누적 106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은 해당 학교가 일상회복에서 방역조치가 강화된 시기에 체육대회를 열고 음식을 섭취하면서 감염이 확산된 것으로 보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우리 안산시를 ‘시민 모두의 삶이 빛나는 살맛나는 생생도시’로 만들어 내겠습니다.”윤화섭 안산시장이 임인년 새해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윤 시장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시민 여러분과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이어지고 있다”며 “하지만,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했듯이, 지금의 위기 뒤에는 극적인 회복과 도약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이어 “2000여 공직자 모두 범과 같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판단하고, 소처럼 성실하게 움직인다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자세로 반드시 코로나19를 극복하
제1차 시험 23과목, 총125명 합격제2차 시험 통해 80명 최종 선발[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2022학년도 광주시 공립 중등학교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 발표 및 제2차 시험 장소 공고’를 오는 31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제1차 시험에는 선발예정인원의 1.5배수가 합격했다. 23개 과목에 총 663명이 응시했고, 이 중 125명(일반 124명, 장애 1명)이 합격했다.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성적
내달 7일까지 지역 공동체‧방역 일자리 모집내년 2월까지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업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및 지역방역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앞서 동작구는 이달 6~17일까지 1차 2127명을 선발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취업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자립 기반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동시에 코로나19 속
30일 오후 2시 기준 64명 발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까지 갈수록 급증, 방역에 비상이 걸렸다.전날에도 광주에서는 102명(지역감염 101명 해외유입 1명)이 확진됐다.시 코로나19 발생 이후 100명이 넘은 것은 이번이 3번째다.확진자 현황을 보면 유치원, 초등학교, 요양병원, 기존 확진자 관련, 타시도, 감염경로를 알수 없는 유증상 확진자 등 광범위한 감염경로를 보이고 있다.전날 확진자 중 가장 많은 수는 기존 확진자 관련 30명, 타시도 관련 확진자도 28명, 감염경로
29일 코로나19 대시민 호소문 발표연말연시 방역강화·일상회복 갈림길광주형 3대 생활방역수칙 적극 준수지금 멈추지 않으면 상황은 더 악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상황이 연말연시를 맞아 또 다시 위기에 직면했다.김종효 행정부시장이 29일 오후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시민 호소문 발표를 통해 “연말연시가 방역강화와 일상회복의 갈림길이다. 지금 멈추지 않으면 상황은 더 악화될 수 있다”고 현재 광주의 코로나19 감염확산의 심각성에 대해 설명했다.시에 따르면 12월 중 누적 확진자가 29일 오후 2시 기준 1591
확진 학생 96% 백신 미완료초·중·고 36개교 조기방학 등“1·2·3차 백신 꼭 접종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다.28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1명(진주 2394번)과 이날 25명(진주 2395~2419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추가 확진자들은 초전동의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8명(2394, 2399~2405번)을 비롯해 자가격리자 3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2명, 무료검사자 13명으로 분류됐다.이로써 고등학교 집단
침례병원, 거점 의료기관화스마트 기술로 재난 대응↑소상공인 3천억원 선별지원위기가구 부산형 복지 확대市, 책정예산 신속히 집행[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27일부터 5일간 분야별 주요 현안과 중점과제 논의를 위해 정책현장을 찾아 ‘2022년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한다.내년도 시의 첫 번째 시정목표는 ‘코로나19 위기극복과 완전한 일상으로의 전환’이다. 시는 이날 이 주제로 옛 침례병원에서 내년도 첫 번째 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곳은 올해 시가 부지매입을 결정하고 보험자병원 유치 등을 통해 동부산권 거점 의료기관화
초·중·고 11곳 비대면 수업초·고교 5개 학교 조기방학“1·2·3차 백신 접종해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고등학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27일 진주시에 따르면 전날 브리핑 이후 2명(진주 2377·2378번)과 이날 15명(진주 2379~2393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추가 확진자들은 초전동의 고등학교 집단감염 관련 7명(2383~2388, 2392번)을 비롯해 자가격리자 4명, 기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무료검사자 5명으로 분류됐다.진주 초전동 소재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