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아산시지부 9000만원IBK기업은행 2400만원“피해예방에 최선 다할 것”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이 2일 농협아산시지부, IKB기업은행 아산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최근 신종 보이스피싱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 홍보와 사기피해 사례에 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농협아산시지부 은행원 A씨는 지난 19일 은행에 방문한 피해자가 검찰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거액의 6000만원 가량의 수표를 현금으로
지정근 의원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의정토론회 개최은행 창구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김다영씨 의회 표창장 수여도[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가 22일 충청소방학교에서 ‘보이스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방안 마련’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지정근 의원(천안9‧더불어민주당)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점점 진화하는 보이스피싱‧스미싱‧피싱 등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예방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충남도의회가 주최한 이번 토론회에서 지정근 의원이 좌장을 맡고, 충남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
오세훈 “대장동 개발방식, 상상도 못 할 일”… 이재명 저격[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둘러싼 대장동 의혹에 대해 “서울시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서울시 국감에서 ‘서울시에서는 대장동처럼 민관 합동 사업 방식을 하지 않느냐’는 국민의힘 이영 의원 질의에 “대장동이나 백현동 사례는 한마디로 처음에 토지를 수용하기 위해 공공이 개입하고 돈이 벌리는 이익이 발생할 때부터 민간이 순차적으로 관
경찰청 수사관·금융감독원 직원 사칭“시민 재산 지키기 위한 노력에 감사”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최근 고령의 어르신 상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피해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방경찰청 아산경찰서(서장 김장호)가 지난달 30일 피해 예방에 기여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장호 아산경찰서장이 아산신협본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와 이사장·임원과 간담회를 진행한 후 감사장을 전달했다.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7일 아산신협본점에 고액을 인출하러 방문한 어르신과 상담 도중 “경찰청 수사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최근 잇따라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는 일등공신으로 택시기사들이 떠오르고 있다. 택시기사들이 자신이 운행하는 택시에 손님으로 탑승한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의 수상한 낌새를 알아채고 수사기관에 신고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남부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4일 오후 2시경 경기남부경찰청 112상황실에 전화를 걸어와 자신의 택시에 탄 승객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인으로 의심된다는 내용의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즉각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시중 은행을 사칭해 저금리 대환대출을 명목으로 기존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탄력순찰활동 강화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가 9월 13일~22일 10일간, 추석연휴 기간 가중되는 치안수요와 더불어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적극적인 방역조치에 대응한 종합치안활동 전개로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예방적 순찰활동을 펼치고 있다.청수파출소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지난 8월 23일부터 추석 연휴대비 편의점·금은방·무인점포 등 특별범죄예방진단 실시 결과를 토대로 여성 1인 근무 편의점과 소규모 금융기관, 무인점포 대상 맞춤형
국민의 혈세로 이익 추구하는 연기금[천지일보 경기도의회=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지난 6일 제354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 경기도 건설국 민자사업구조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함을 강조했다.원 의원은 ‘서울-문산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및 재산정 촉구 결의안’ 심의자리에서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의 주주현황을 설명하며 “현재 민자사업들이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와 같이 초기에는 건설사와 민간금융사로 이뤄져 있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민간사업자(건설사·민간금융사
500만원 이상 인출자 피해 예방[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광산경찰서(서장 김광남)가 30일 퇴직경찰관 15명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시민감시단의 첫발을 내딛기 위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광산경찰은 ‘보이스피싱 반드시 척결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오는 9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보이스피싱 예방·척결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서는 그동안 보이스피싱 범죄 척결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금감원·금융기관 간담회와 광산구청·광주시의회·광주은행과 업무협약식, 광산구청 등 분야별 실무책임자 13명과 실무추진단(T/F)
제도 몰라 어려움 겪지 않도록 할 것도움 필요한 이웃 없는지 살펴 볼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 19일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신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채무조정 교육과 서민생활법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장 권도형과 천안시법률 홈닥터 김윤지 변호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신용회복·채무조정교육은 금융사기 예방과 위험관리를 비롯해 서민금융지원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소개, 위기대비 금융생활과 신용·부채관리 등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서민생활법률 교육은 재산압류와 성년후견, 지
40년 넘게 근무 후 퇴직… 대체직 근무다양한 경험·고객에 대한 관심 피해 예방[천지일보 홍성=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홍성경찰서(서장 조대현)가 7일 홍북농협 산수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직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홍성경찰서에 따르면 직원 A씨는 지난 5일 오전 10시경 주민 B씨가 산수지점에 12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하기 위해 방문하자 전화금융사기임을 직감하고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예방했다. 주민 B씨는 직원 A씨가 사기임을 설명하기 전까지 사기단과 통화하며 계속 인출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허정문 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이 제5대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달 30일 집무실에서 허정문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허정문 이사장은 동아대학교 도시계획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공학 석·박사 과정을 마쳤다. 1989년에는 LH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한 도시계획 전문가로 부산울산지역본부장, 금융사업관리단 지점장,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 등을 맡았다. 2020년 12월에는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으로 위촉돼 올해 6월
전화사기단 현금수거책 구속담보대출 3억 추가피해 막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검사·금감원 직원을 사칭하며 7명으로부터 4억원이 넘는 금액을 뜯어낸 전화금융사기단의 현금수거책이 경찰에 붙잡혔다.진주경찰서는 ‘범죄에 연류됐다’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13회에 걸쳐 4억 4000만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현금수거책 A(50)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일 밝혔다.진주 경찰에 따르면 사기단 조직원 B씨는 지난달 11일 피해자 C씨에게 전화해 서울중앙지검 검사를 사칭하며 “계좌가 대포통장으로 범죄에 이용되고 있어 조사가 필요하다”고 접근
천안북부신협 2500만원 피해 막아전화금융사기 날로 교묘·지능화 돼협업을 통해 피해예방·검거에 최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지난 12일 천안북부신협 본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들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감사장을 받은 A직원은 지난달 23일 현금 500만원을 인출하려던 고객에게 인출 사유를 묻는 과정에서 고객이 금융기관 직원을 사칭하는 불상자로부터 “대출금 일부를 상환하라.”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것을 확인했다. 전화금융사기가
도와 4개 시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 총력도·창원·통영·거제·고성·김정호 국회의원, 대정부 건의김 지사 “조선 3사 수주 실적 체감 1년, 이번 연장 최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 진해구와 통영시, 거제시, 고성군에 대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요구하는 대정부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들 4개 지역은 오는 28일 지정 기간이 만료된다.김경수 경남지사는 도청에서 김정호 국회의원(김해 을), 4개 지역 단체장과 간담회를 열고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김
올해 피해예방 12억 8000만원협력 통해 피해예방·검거 늘어[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지난 6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공로가 있는 하나은행 황길선 쌍용동 지점장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황길선 지점장은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평소 적극적으로 소속 은행원에게 범죄예방 교육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앞서 천안서북경찰서와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지난해 11월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이스피
2000만원 인출하려 한 것으로 확인동·리까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가 신속한 신고를 통해 다액의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동남구 동면 마을이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4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마을이장은 치안소식지, 이장단회의 등을 통해 다양한 전화금융사기 사례를 접하고 평소에도 수시로 마을방송을 하는 등 피해예방을 위한 노력을 해왔다.지난달 28일 마을 주민 A씨가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통장과 도장을 가지고 출금하러 시내로 나가려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그맨 이봉원 운영하는 중식당 직원현금요구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 증가피해예방 홍보와 적극적인 검거 활동[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서북경찰서(서장 김의옥)가 용감한 행동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현금 수거책을 직접 검거해 경찰에 인계한 시민에게 지난달 30일 경찰서장 표창장과 검거 포상금을 수여했다.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표창을 수여받은 A씨는 개그맨 이봉원씨가 운영하는 중식당 직원으로 지난달 13일 평소 대출관련 통화를 자주 하던 직장 동료 B씨가 급하게 현금 1000만원을 인출해 누군가에게 전달하려는 모습
승강기 게시판에 5가지 수법 게시납치·사칭, 현금·개인정보 등 요구보이스피싱 의심되면 무조건 신고[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 청수파출소(소장 조태형)가 지난 15~17일 3일간 아파트 등 공동주택 13개 단지 입주민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특별 예방을 위한 비대면 홍보활동을 펼쳤다.20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IT 기술발전에 따라 날이 갈수록 범죄수법도 다양화·첨단화·대형화 되고 있다. 반면 코로나19로 아파트 관리소와 입주민과의 소통부재인 점을 감안해 대단위 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민수)가 지난 8일 IBK 기업은행 반월공단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1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청원경찰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청원경찰 A씨는 근무 중 은행에 방문한 고객이 CD기를 번갈아 가며 100만원씩 출금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신속히 112신고해 피해금 1059만원을 인출한 인출책 검거에 기여했다.경찰관계자는 “청원경찰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고객이 고액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 또
피해 심각성에 경찰서장이 직접 나서전화금융사기 범죄예방 위해 노력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지방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총경 백남익)가 지난 1일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강의를 했다.이날 강의에는 백남익 서장이 강사로 나섰으며, 천안시노인회 유홍준 회장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강의 내용은 범죄 체계도, 피해 유형과 사례, 보이스피싱 예방 방법 등의 설명과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 드리는 등 생동감 있게 진행했다.천안동남경찰 관계자는 “최근 어르신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