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수여(이민수 경찰서장, 석정미 청원경찰, 장재훈지점장) ⓒ천지일보 2021.4.10
표창장 수여(왼쪽부터 이민수 경찰서장, 석정미 청원경찰, 장재훈지점장)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단원경찰서) ⓒ천지일보 2021.4.10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이민수)가 지난 8일 IBK 기업은행 반월공단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인출책 1명을 검거하는데 기여한 청원경찰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

청원경찰 A씨는 근무 중 은행에 방문한 고객이 CD기를 번갈아 가며 100만원씩 출금하는 것을 유심히 지켜보던 중,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신속히 112신고해 피해금 1059만원을 인출한 인출책 검거에 기여했다.

경찰관계자는 “청원경찰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으로 전화금융사기 인출책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고객이 고액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 또는 소액이라도 전화금융사기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신속히 112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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