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하반기 소프트웨어 직군 신입사원 채용에서 ‘스펙’ 중심의 채용 틀에서 벗어나 ‘실력’만을 보고 인재를 선발하는 전형을 추가한다고 3일 밝혔다.LG전자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경연대회인 ‘LG코드챌린저’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선정한 인재를 대상으로 서류전형 없이 바로 인적성검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즉 ‘LG코드챌린저’를 통해 증명하는 개개인의 ‘실력’이 기존의 ‘서류전형’(학교, 전공, 학점, 어학점수 등)을 대신하게 되는 셈이다.LG전자가 파격적인 채용전형을 도입하게 된 배경은 시장선도 제품개발을
유럽·한국 등 특허청에도 특허 출원[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의 독자 보안 솔루션 ‘게스트 모드(Guest Mode)’가 3일 미국특허청(USPTO)에 등록됐다(등록번호 8,824,985).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미국, 유럽, 한국 등 주요 지역 특허청에 ‘게스트 모드’ 기술을 출원해 왔으며 현재 미국 이외 지역에서도 등록 절차를 밟고 있다.게스트 모드는 잠금패턴을 달리해 하나의 스마트폰을 마치 두 개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사진·문자·메신저 등 개인정보에 대한 접근이 차단되고 제한된 앱만 구동된다. 또 문자가 오더
스와로브스키와 손잡고 스페셜 에디션 출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오스트리아 프리미엄 주얼리 브랜드 스와로브스키(SWAROVSKI)의 크리스털 디자인을 적용한 올레드 TV(모델명: 55EA975)를 선보인다.LG전자는 오는 5~10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14(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2014)’에서 이 제품을 전시하고, 연내 스페셜 에디션으로 유럽 시장에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LG전자와 스와로브스키가 디자인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제품의 콘셉트는 ‘
광저우 8.5세대 LCD 패널 공장 본격 가동대형 사이즈 집중… 2016년 月12만장 양산[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광저우 공장을 기반으로 대만의 이노룩스에 내줬던 울트라HD(UHD) 패널 선두 자리를 되찾고, 글로벌 1위까지 차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LG디스플레이차이나 준공식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한상범 LG디스플레이 사장은 “LCD패널부터 모듈 생산까지 완벽한 중국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해 글로벌 생산체제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며 “세계 최대 LCD TV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을 확실하게 끌어
100% 현금 또는 현금성 결제… 어음결제 사라져전년比 25.9%↑… 생필품 구입 할인혜택도 지원[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상여금 지급 등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삼성전자와 현대·기아차 등 주요 대기업들은 추석 전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2일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발표한 ‘2014년 100대 기업의 추석 전 납품대급 조기 지급계획 실태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 주요 기업들이 협력사에 앞당겨 지급해 줄 대금 규모는 총 7조 920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광저우 8.5세대 LCD 패널 공장 완공월 6만장 생산, 2016년까지 12만장으로 확대[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디스플레이(LGD)가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 8.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공장을 완공, 본격 생산에 돌입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최대의 TV 시장인 중국에서의 입지 확보와 자국의 보호 아래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 업체와 맞서기 위해서는 적진(敵陣)인 ‘중국에서의 생산 현지화’라는 답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는 분석이다.◆자국기업 보호 강화하는 中 대응책LCD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고 LCD 산업
5년 만에 중국 내 계열사 생산 시설 직접 방문차기 유력 지도자 후춘화 광둥성서기와도 만나[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5년 만에 세계 최대 시장인 중국 내 계열사 생산 시설을 직접 방문했다. 중국 사업은 구 회장 본인이 직접 챙기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셈이다.구 회장은 1일(현지시각)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열린 LG디스플레이 8.5세대 액정표시장치(LCD) 준공식에 참석했다. 구 회장은 2009년 10월 장쑤성 난징시에 위치한 LG산업원을 방문해 사업전략을 점검한 이후 5년 만의 중국을 찾은 것이다.LG산업원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대 TV시장으로 떠오른 중국에 LCD(액정표시장치) 패널 공장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현지 생산에 돌입했다.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는 1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차이나(LGDCA)의 8.5세대(2200㎜× 2500㎜) LCD 패널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차이나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광저우개발구와 LG디스플레이의 주요 고객사이자 중국 TV세트 메이커인 스카이워스(Skyworth)가 각각 70:20:10의 비율로 투자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우리 주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한다.LG전자 노동조합은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Union Social Responsibility)’ 활동의 일환으로 금일부터 3일까지 독거노인가정, 조손 가정(65세 이상인 조부모와 만 18세 이하인 손 자녀로 구성된 가정) 250여 가구에 ‘사랑의 부식 박스’를 선물한다.LG전자 노동조합과 사원대표협의체 ‘주니어보드(Junior Board)’는 부식품 세트를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마음까지 담은 추석 선물을 전달하자는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의 의류 건조기 제품이 미국 정부로부터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올해 초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14’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에코하이브리드(EcoHybrid) 건조기’가 미국 환경보호청이 주관하는 ‘2014 에너지스타 고효율‧첨단제품 (Emerging Technology Award)’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미국 환경보호청은 LG 건조기 제품에 대해 차원이 다른 기술로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였다고 평가했다.‘에코하이브리드 건조기’는 기존 건조기에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애플이 내달 9일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시넷 등 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28일(현지시각) 신제품 출시행사 초대장을 언론매체에 발송했다. 이 초대장에는 9.9.2014라는 날짜와 함께 ‘더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Wish we could say more)’라는 문구만이 적혀있을 뿐 제품에 대한 힌트는 없었다.하지만 업계에서는 출시설이 임박했던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와 애플이 그간 공들여온 아이워치가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폰6는 4.
인터뷰 | 드림엔터 박용호 센터장중학생부터 80세 노인까지 예비창업가에게 항상 열린 공간‘베스트 멘토’로 선정돼 창조경제 박람회서 朴대통령 만나기도세종대왕의 ‘창의성’과 이순신 장군의 ‘벤처정신’ 거듭 강조[천지일보=박수란 기자] “3번째 직업인 ‘멘토’가 저에겐 가장 행복한 일입니다.”지난 22일 만난 드림엔터의 박용호 센터장은 멘토링을 하며 다른 사람에게 베풀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에 대해 말했다. 그는 자신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했다. 그만의 ‘성공’에 대한 정의가 있기 때문이다. 바로 ‘자기가 즐겁고 주변에 좋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28일 전략 스마트워치 ‘LG G워치R(LG G Watch R)’를 전격 공개했다.‘LG G워치R’는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풀 서클(full circle) 디자인을 위해 제품 내부의 부품 설계도 최적화했다. 플라스틱 OLED는 가볍고 얇게 만드는 데 보다 적합하며, 가공성이 뛰어나 정교한 이미지 구현에 유리하다. 시야각이 넓어 색상이 선명하고, 야외 시인성도 높다는 설명이다.고급 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메탈바디, 천연 가죽 소재의 스트랩
삼성전자 ‘스마트홈’ 가전으로 글로벌 공략LG전자 ‘코드리스’ 청소기 앞세워 승부수[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동일하게 2015년 글로벌 가전 1위를 목표로 선언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이번 독일에서 빅매치를 치른다. 삼성은 스마트폰을 통해 제어하는 ‘스마트홈’ 가전을 앞세워, LG전자는 ‘코드제로’와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으로 승부수를 띄운다.◆삼성, 인터넷으로 대화하는 가전 삼성전자는 가전제품을 인터넷으로 연결한 ‘스마트홈’ 제품에 집중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 소개되는 스마트홈 제품에는 세이프티서비스, 에너지 모니터링,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내달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4’에서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한 보급형 3G 스마트폰 ‘LG G3 스타일러스(Stylus)’를 처음 공개한다.‘LG G3 스타일러스’는 ‘LG G3’에 적용된 메탈릭 스킨 후면 커버, 후면키 등 디자인을 계승했다. 5.5인치 화면에 러버듐(Rubberdium) 스타일러스 펜을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메모 기능을 지원한다. 또 1300만 화소 카메라, 3000mAh를 탑재해 프리미엄급 하드웨어 사양을 갖췄으며, 국가별로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내외 전자‧IT 업계 대표들이 ‘세계 가전 전시회(IFA) 2014’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으로 대거 모여든다.삼성전자에서는 윤부근 CE부문 사장과 신종균 IM부문 사장이 베를린을 찾는다. 윤 사장은 ‘미래 스마트홈(Bring your future home)’을 주제로 개막 기조연설을, 신 사장은 갤럭시노트4 언팩(unpacked) 행사에서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과 엄영훈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도 전시 현장을 찾는다.LG전자에서는 올해 역시 구본준 부회장이 직접 전시
LG전자가 25일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의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행사를 열었습니다.현재 LCD TV가 주력인 TV시장에서, UHD 올레드 TV를 최초로 선보인 LG전자는 앞으로 올레드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LG 울트라 올레드 TV는 울트라HD 해상도로 3300만개의 서브화소가 생생한 화질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완벽한 블랙 색상 표현으로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 표현이 가능합니다.또한 채널 울트라 서라운드 기술로 넓은 재생대역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최상의 해상도와 최고 디스플레이인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를 결합한 ‘울트라 올레드TV’를 세계 최초로 출시한다.LG전자는 25일 영등포구 여의도동 콘래드 호텔에서 울트라 올레드 TV 출시행사를 열고 TV 세대교체를 선언했다.하현회 사장은 “울트라 올레드 TV는 최고의 디스플레이와 최상의 해상도를 결합한 TV 기술의 집약체”라며 “향후 올레드 TV 시장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디스플레이 기술을 선도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하 사장은 이어 LCD와 올레드의 곡면경쟁과 관련 “TV는 화질에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이달 말부터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27일 현대차그룹이 주요 대기업 가운데 가장 먼저 취업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의 스타트를 끊는다.상시 공채 제도를 도입한 현대차그룹은 인문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략지원 부문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10월 18일과 11월 8일 두 차례에 나눠 인적성검사(HMAT)를 치른다. 연구개발·플랜트 부문에서 일할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는 10월 9일 HMAT를 실시한다.LG전자, LG화학 등 LG그룹과 SK그룹도 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전자가 ‘G3 Cat.6(G3 카테고리6)’의 추가 버전을 선보이다. LG전자는 오는 26일과 29일 와인(Wine), 문 바이올렛(Moon Violet) 색상의 ‘G3 Cat.6’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G3 Cat.6은 지난달 출시한 실크 화이트(Silk White), 샤인 골드(Shine Gold), 메탈릭 블랙(Metallic Black) 등과 함께 5종류로 늘어났다.이번에 출시하는 추가 색상의 ‘G3 Cat.6’도 지난 5월 말 판매를 시작한 ‘G3’와 사양과 디자인이 동일하며,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