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매우 높음·비수도권 중간전반적 지표 지난주보다 더 악화[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지난 한 주간(11.28~12.4)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도 평가 결과 전국은 ‘매우 높음’, 수도권 ‘매우 높음’, 비수도권은 ‘중간’으로 평가됐다.이상원 중앙방역대책본부 역학조사분석단장은 6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의에서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 위험도 평가된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 방역분과는 이러한 평가에 대해 수도권은 ‘대응 한계’, 비수도권은 ‘악화’ 상황으로 지역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최근 종교공동체·요양원·어린이집 등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민들이 6일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한편 천안시에는 12월 들어 ‘1일 57명’ ‘2일 59명’ ‘3일 33명’ ‘4일 64명’ ‘5일 46명’ 등 5일간 259명(일일평균 51.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광주 40명, 전남도 11개 지역서 47명 확진감염경로 알 수 없는 유증상자 계속 발생전남도, 60세 이상 어르신 3차 접종 독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100명대가 되면서 광주, 전남지역에서 전날 87명(광주 40명, 전남 47명)이 확진됐다.오는 6일부터 방역패스가 시행되는 가운데 지난 4일 광주에서는 격리 중 확진자 13명 포함 총 40명이 발생했다.광주시에서는 북구 소재 요양병원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이 병원 종사자 1명이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에서 확진
허태정 대전시장, 종합병원장과 ‘병상 확충’ 긴급 대책 회의“급격한 코로나 확산에 따른 추가 병상 확보 신속한 이행” 당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하게 증가한 가운데 허태정 대전시장과 관내 9개 종합병원장이 3일 병상확보를 위한 대책회의를 열었다.이들은 중환자실 병상가동률 악화 등 의료체계 여력의 한계 우려에 따라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코로나19 병상 확충 및 응급의료 대응 방안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소집했다
고령층 보호 및 코로나 확산 차단 위한 특별방역대책 발표요양병원·요양시설 종사자, 매일 PCR 검사 의무입소자, 주 1회 PCR 검사 의무다중이용시설 특별점검 강화점검반, 1000명 편성해 방역 패스 등 중점 점검[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위중한 상황으로 확산세 차단을 위해 고령층 보호 및 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대책을 2일 발표했다. 대전시는 지난 1일 하루에만 총 166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확진자 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속히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에서도 하루 기준 최다 확진자가 발생했다.오늘(2일) 0시 기준 인천 신규 확진자는 355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3명이 발생했다.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응급실을 찾은 뒤 사망 후 확진 판정을 받는 일이 늘고 있다.이날 사망자 3명은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입원치료 중 숨졌다. 이에 인천 지역 누적 사망자는 154명이 됐다.신규 확진자 355명은 집단감염으로 분류된 요양원과 요양병원, 목욕장업, 학원, 종교시설, 주야간 보호센터 관련 등에서 확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5000명대에 진입한 가운데 인천 지역에서도 오늘(1일) 0시 기준 326명이 새로 감염됐다.자가격리자는 전일대비 1287명이 증가해 8096명이며, 재택치료자는 605명에 달한다.사망자도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151명이다.신규 확진자 326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4명, 확진자 접촉 15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37명, 해외유입 4명이다.사망자는 확진자 접촉 관련 1명과 병원 응급실 내원 후 양성판정을 받은 확진자 2명이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서 코로나19 관련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29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192명이 발생했다. 30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92명은 주요집단감염 관련 25명, 확진자 접촉 95명, 감염경로 조사 중 71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주요집단 감염 관련해 사망자는 남동구 요양병원3‧남동구 요양원4‧계양구 요양원2‧미추홀구 주야간보호센터‧부평구 유치원2에서 각 1명씩 발생했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확진자 1명이 병원 치료 중 28일 사망했다. 이밖에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 꼽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233명, 사망 2명이 발생해 지역 누적 사망자는 142명, 확진자는 2만 4426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지난 26일 병원 응급실로 이송 후 사망한 1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지난 24일 유증상 발현으로 타 지역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신규 확진자 233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53명, 확진자 접촉 130명, 감염경로 조사 중 50명이다.주요 집단감염은 지난 27일 1명의 첫 확진자가 나와 코로트 격리 중이던 부
아산시 노인요양시설 현장점검위드 코로나 전환 후 발생 증가[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추진하고 있으나, 접종률이 낮아 추가 감염 위험이 우려돼, 취약시설 보다 적극적인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이 지난 27일 충남 아산시 온양정애요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온양정애요양원의 방역 현장을 점검한 양성일 차관은 종사자와 입소자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협조 등 집단감염 예방을 위한 노력에 감사 인사를 전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278명, 사망 1명[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8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이 늘었다고 밝혔다.사망자는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3 관련 확진자 1명이 병원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입원환자는 전일대비 117명이 증가한 2500명이며, 자가격리자는 현재 6501명이며 453명이 재택치료를 받고 있다.신규 확진자 278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45명, 확진자 접촉 149명, 감염경로 조사 중 82명, 해외유입 2명이다.새로운 집단감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0명, 사망자도 3명이 발생하는 등 초고속 확진세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3 관련 1명, 부평구 소재 유치원2 관련 1명 등 지난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던 중 1명이 사망해 지역 누계 사망자는 136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260명은 주요 집단감염 26명, 확진자 접촉 147명, 감염경로 조사 중 85명, 해외유입 1명이다. 집단감염 관련 계양구 종교시설에서 11명(누계 16명), 서구 종
슬로바키아 2주 봉쇄… 이탈리아는 백신 미접종자 실내 출입제한독일 백신접종 의무화 방안 부상… 덴마크, 마스크 의무화 재추진유럽에서 연말을 앞두고 코로나19가 크게 번지자 각국이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재봉쇄와 규제 강화 등의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의 주간 역학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보고된 유럽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약 243만 명으로, 세계 신규 확진자의 67%를 차지했다.한 주 전과 비교하면 11% 늘어난 수치다. 확산세는 가속화하고 있다. 2주 전(8∼14일) 보고된
[천지일보 인첝=김미정 기자] 24일 0시 기준 인천지역 코로나 신규 확진자 221명이 발생해 역대 최다치로 집계됐고 사망자도 2명이 발생했다.사망자는 코호트 격리 중이던 남동구 요양병원3 관련 1명과 남동구 요양원3 관련 1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병원 치료 중 숨졌다.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는 모두 133명이다.신규 확진자 221명은 주요 집단감염 16명, 확진자 접촉 116명, 해외유입 2명, 나머지 87명은 방역당국이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남동구 도매시장 관련해 7명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고 계양구 목욕장업 관련해
1·2급 승진자 등 20명 참여[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올해 1·2직급 승진 간부와 KOEN 나눔봉사단이 23일 경남 산청군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남동발전은 ‘함께 동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CEO 경영방침 아래 사회공헌 승진가점제, 승진자 봉사활동 등을 통해 고위 간부부터 나눔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이날 봉사활동을 펼친 요양원은 중증장애인(1·2급) 24명을 포함해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 환자 약 100명이 의료지원과 재활을 하는 장기노인요양시설이다.봉사활동 참석자들은 김장비용 500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2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2만 2606명 대비 161명이 증가한 2만 2767명이라고 밝혔다.또 사망자 3명도 발생해 누계 사망자는 130명으로 늘었다. 지난 16일 유증상 발현으로 병원을 방문해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병원입원 치료 중 20일 1명이 사망했고, 집단감염 사례인 남동구 요양병원3 확진자(이달 12일) 2명이 병원에서 21일 각각 사망했다.신규 확진자 161명은 주요 집단감염 관련 37명, 확진자 접촉 73명, 감염경로 조사 중 49명, 해외유입 2명이
“치매국가책임제 롤모델될 것”[천지일보 하동=최혜인 기자] 경남 하동군 횡천면에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인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이 문을 열었다.하동군은 18일 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에서 윤상기 군수, 정영섭 군의회 부의장, 경찰서·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기관단체장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알프스하동 치매요양원은 옛 횡천중학교 교정 9884㎡의 부지에 지상 3층 총면적 2375㎡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주간보호센터, 2∼3층은 요양시설로 운영된다.요양원은 치매전담실 24명·일반요양실 46명 등 정원 70명,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요양원 어르신 대상 쿠킹클래스 성료“취약계층 위한 교육 활동 추진할 것”[천지일보=황해연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지난 17일 인천 서구 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인천 서구 지원센터) 산하 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고추장 만들기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쿠킹클래스 참여 어르신들은 CJ프레시웨이 소속 전문 셰프의 조리 시연과 함께 CJ프레시웨이의 토마토 고추장 만들기 키트를 활용해 고추장을 간편하게 조리하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키트는 국내산 고춧가루와 천일염, 토마토 퓨레 등 건강
[천지일보=이솜 기자]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속히 확산하면서 방역 조치를 완화했던 국가들이 봉쇄 등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16일(현지시간) CNN방송에 따르면 독일은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정당들이 의회에서 제안한 코로나19 접근법을 강화한 후 백신 접종을 완전히 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외출금지 규정을 적용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제안된 조치들은 독일인들이 버스를 타거나 기차에 탑승하기 위해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를 제공하도록 요구하는데 이는 일명 ‘3G 규칙(병
“침 뱉었다고 끌려간 동생”“형도 알아보지 못하게 돼”민변, 2차·3차 소 제기 예정“피해자에 적정한 배상하라”[천지일보=윤혜나 기자] 삼청교육대 피해자들이 1980년 전두환 신군부정권 당시 가혹행위로 인해 입은 손해에 대해 정부에서 정당한 배상을 해줄 의무가 있다며 국가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과거사청산위원회(민변)은 16일 서울 서초구 민변 회의실에서 ‘삼청교육피해자 국가배상청구소송’이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들은 “삼청교육대 사건은 전두환 신군부가 5.18민주화운동을 짓밟고 국가공권력에 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