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된 전통 매듭인 ‘동심결’ 형태가 죽은 사람을 염습할 때 쓰는 ‘사동심결’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가운데 결사항전 의지를 내비쳤던 대검찰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이외에도 본지는 12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
◆대통령 취임식 엠블럼 논란… “대한민국 장례 치른다는 뜻인가 보다”(종합(원문보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공식 엠블럼으로 선정된 전통 매듭인 ‘동심결’ 형태가 죽은 사람을 염습할 때 쓰는 ‘사동심결’과 비슷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온라인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민주 ‘검수완박’ 강행에 대검 ‘곤혹’ 국민의힘 ‘반발’☞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한 가운데 결사항전 의지를 내비쳤던 대검찰청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민주당 ‘검수완박’ 당론 채택… 이달 임시국회서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을 당론으로 채택해 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현장] 朴 예방한 尹… 과거 악연 끊고 지지층 결집 포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나 과거 국정농단 특별검사와 피의자로서의 악연에 대해 미안한 심경을 전했다.
◆[정치쏙쏙] 바이든, 5월 하순 방일 언급… 한미정상회담 가능성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24일쯤 미국, 일본, 호주, 인도 등 4개국의 대중국 견제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는 외신 보도가 11일(현지시간) 나왔다.
◆“‘한국식 나이’ 폐지”… 병역부터 백신접종까지 바뀌는 일상☞
1992년 12월 4일에 태어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본명 김석진)은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지만 한국에서만큼은 나이가 3가지나 된다.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 XL 국내 첫 확인… “무증상 환자, 역학조사 중”☞
오미크론 재조합 변이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신규확진 21만 755명, 전주보다 5만여명↓… 사망 171명, 27일만에 100명대(종합)☞
오미크론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면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1만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대선 후 일부 단지 2억 올라… 규제완화 ‘속도 조절론’ 부상☞
대선을 거친 후 일부 강남 단지에서 호가가 2억원 가까이 오르면서 새 정부의 재건축 규제 완화 시그널이 시장에 악용될 수 있어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이르면 13일 장관 후보자 발표정치인 배제… 현역 최소 전망 윤석열 정부의 2차 인선 작업이 초읽기에 들어갔다.